탄천에 노을

 

 

 

 

노을또는 놀

 새벽이나 아침, 저녁에 태양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져서 태양 광선 중 파장이 짧은 파란색은 대기 중에서 산란되고,

파장이 긴 빨간색은 산란되지 않아 하늘이  빨간색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2014/08/01

 

 

 

 

 

 

쫄래쫄래 잘 걷는 미미

10여년을 걸었으니 탄천에 지역대장은 되어야하는데

도도순이라 옆 눈질조차없다.

 

이제 나이가 들어 탄천나들이도 가끔은 힘들어하는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 잘걷는다.

 

 

 

^^

이즈음 탄천에 오소리 5형제가 태어나 혹여 해지기전에 노닐고있으면 함 담아볼까하고 카메라 들고나왔는데

오소리는 못보아도 붉은 노을빛 담아낼수있으니 대박이다.

ㅎ

 

 

 

 

 

아이들 물놀이장에 만국기

 

 

 

태극문양

^^

초승달

 

 

 

 

 

 

 

 

 

 

 

 

 

 

 

 

 

 

 

미미

탄천거닐고 깔끔하게 목욕하니

피곤이 밀려오나보다

에구에구 나이는 못속이나벼

 

미미

왈

니들도 나이들어봐라

육신이 무겁지

아프지들말고 잘 아주잘 살고 행복해야혀

^^

ㅎ

 

 

 

 

인생길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엿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