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딸아이 결혼하던날
체중조절해야 하는데 마음이 그러해서 술술마시다보니
조절실패
...
몇날전부터 밥잠을 설쳐 피곤하다던 친구
딸 보내는 마음이 무척이나 무거운듯 싶어 보였습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 딸아이의 결혼날이 조금 부담으로 담아지기도하는
막혀있던 눈물샘이 터져버릴까 싶어서
....
평상시 고집세고 무뚝뚝하던 친구 눈에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신랑 부모님은 환희 읏는데
신부 부모님 마음은 그렁그렁 했습니다.
바라보는 제마음도
^^
니 마음과 같은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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