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24일
똘배,창곡,하늘새
어제 술마신넘 운중 결석
^^
용문산 휴양림 주차장 ~백운봉~휴양림 주차장
어디로 갈거나 의견 조율하다
만만한 백운봉 양평으로 달려간다.
어디로
사나사 산행후 알탕 적격, 연수리 하산후 게곡물 좋으나 오르기 쉽지않다.
휴양림 계곡 수량은 적으나 오르기 여유만만하다,
창곡 휴양림에서 한번도 올라보지 못하였다고 휴양림으로 가보자 한다.
용문산 휴양림 주차장 도착하니 테크에 크고작은 텐트
휴가철이 다가오며 휴양림도 꽉인듯싶다.
오르다 작은 폭포 수량이 쓸만하다.
등로초입 칡꽃향 향긋하게 담아지니
마음 좋아지고
지난밤 피로가 해소되며 기분이 맑아진다.
습하고 무더운날
그동안 몸안에 축적되었던 땀들이 기다렸다는 듯
줄줄 흘러내린다.
백년약수에서 땀 흘린만큼 물 보충하고
산등에 오르니
막혀있던 바람이 불어든다.
그래 산 이맛이야.
!오르는 동안 만나지는 수종의 버섯들
그 모양새 귀옆고 예쁘고 어느것은 초대형도 있다
식용이 불가능할것이 대부분 일 것이다.
버섯 잘알지 못하니 모두 패스
백운봉 정상
자욱한 운무로 뵈이는 것이 별로없다.
좋은 자리에서 식후 정상에서 휴식
창곡은 테크에 등을 대고 누웠다.
잠들면 감기 걸리기 딱
사진 놀이하다 보니 비방울 하나둘 떨어져 내린다.
얘들아 한산하자.
비내려도 좋은날인데
후드득 후드득 까불거리더니 뚝이다.
땀 많이 흘린날 찬물속에 퐁당해야하는데
자리가 그러그러하다.
휴양림 가까운곳 찿아들어 물에 몸을 담그니
그만으로도 상쾌하다.
물 온도가 딱이다.
양수리 다가오니 차밀림이 심각
그사이 잠이들어 버렸다.
눈뜨니 하남시의 아파트가 눈에들어온다.
친구들의 수고로 백운봉 산행도 평안하게 다녀왔다.
다음날 좋은산행 기약하며
집으로
^^
똘배
^^
창곡
^^
하늘새
< 똘배친구 작품 >
집
^^
방충망에 매미 요란스레 울고있다.
야야 시끄럽다 다른곳에가서 놀으렴
사진 담은후 툭툭 다른데 가서 놀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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