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있는날

절친 친구 아들 결혼식날이기도하다.

좋은날인데 

마음이 쌉쌀하다.

이날이 지나면 그들은 어떠마음이 되어지려는지


둘이 하나가되어 아들딸 사이두고

아기자기 살아가다.

티격태격 다툼속에 마음에 틈 생겨져서

 등돌리고 있는그들

이날 지나면 어떠한 사이로 변화할지 안탑깝다.


30여년 살아온 부부사이

어느날 부터 믿음은 사라지고 불신이 채워져서

이제는 이별의 말들 하고 있다.


좋은날 지나고

좋은 마음들어서 화해의 마음되어지는 그들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이다.


2016.10.16

이런 저런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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