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고 사회보고

김포공항 주차장에서 보았습니다.

친구 신혼여행 가던날

첫날인데 오래인 듯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거금 오천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연락없는 것이 괴씸하여

돈받을 마음으로 명동에서 만났습니다.

찻집을 들어서는 모습

분홍색 가디건이 조명과 어우러져 처음 보았을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새록 일었습니다.

찰베이와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만남

결혼하기는 그러하고

남 주기는 또 그러하고 그런 마음이였는데

조카의 결혼이 매개가되고 결혼을 미루면 불효라는 생각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사람 찰베이였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오늘

눈 감으면 그려지는 그림은 찰베이

 

전근후 출근 둘째날

어제는 속이 불편하여 힘이들었다고 하네요.

퇴근후의 표정은 맑음이였습니다.

 

전근 소식후 몇날을 이러저런 생각으로 싱숭생숭

심란해 하더니 나름 방향을 잡은 듯

얼굴빛이 조금 밝아졌습니다.

 

갱년기 나이에 마음

밝음보다는 우울 심란 근심걱정 자신감이 많이 감소한 듯 하여

걱정이 되어지기도 하네요.

 

나이 비례 육신에 대한 건강 자신감

나이비례 육신의 무게감

자신감은 조금씩 작아지고 나이들어간다는 것에 불안감이 담아지는 찰베이

 

주위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삶을 보며

담아지는 인생에 대한 허무함

 

우울 모두에 빠져있는 찰베이

새로운 자리의 만남들이 활력소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찰베이 으라차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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