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02일

시간 하루 한달 무덥고 습하던 여름지나

여명의 시간 새벽 서늘한 바람이 불어드는 날입니다.

 

아이가 태어난지도 한달이 지나고

하나 하나 요구사항이 많아져 칭얼거림도 커지는 듯 싶습니다.

이즈음 날마다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이 즐거움을 담아주네요.

 

휴일 이날은 고향 부모님전 인사드리러 가려하는데

춘천의 수와 아이가 오라 손짖을 하네요.

 

아이가 시간따라 변화하듯

날마다 같은 듯 하지만 우리내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명 시간이 지나 해가 떠오르고

일상이 시작되어지면 아침 고요는 깨어져 왁자지껄 세상

수없이 반복되어지는 하루하루이지만 이즈음의 하루는 생각이 깊어집니다.

 

아이의 변화는 눈에 보이지만

내 모습의 변화는 보이지 아니하여 그러한 것인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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