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는 만큼 계절도 변화하니
3월 마지막날 지나고 4월 첫날입니다.
3월 마지막 주간은 휴가
춘천을 시작으로 동해을 따라 거제도 찍고 돌아왔습니다.
예원
사랑
수야가 보내주는 사진 동영상으로 모자라
찰베이 예원이빨리 보고프다 푸념하더니
금요일(3/23) 가겠다 짐을 싸네요.
그래서 데려다주었습니다.
아이가 담아주는 미소 사랑
얼었던 대지에서 야생화피어 오르듯
잉태되고 탄생하여 울고 옹알거리던 아이가 조금 자라 그리움 보고픔을 담아주네요.
배밀이하고 아직은 서툴지만 앉아서 놀이하고
눈에드는것은 밀고 당김이 생겨진듯 싶어요.
2018/03
음악 : 동강은 흐르고있다.
바람꽃 노루귀 개나리 진달래 벗꽃
날보러 와요하는 꽃들의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와 몸도 마음도 바빠져 괜실이 나른해지는 봄입니다.
사람에게서 봄날은 몇살까지
대학생까지는 봄날이라 할수있으려나요.
저마다 다르게 적용되겠지요.
예원이의 봄날은 화려하고 길었으면 싶습니다.
2018.03.26
노래 : 언제나 (허각)
백일기념 사진 담아야하는데
낯가림이 심하여 사진 담아내지 못하다가 뒤늦게 출동
할아버지의 카메라에 익숙해 있음인지 이날은 잘 참아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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