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8.03.29
붉은 동백
그리움 내가 가지 못하니 네가 와주면 좋겠다
그리움 보고픔
파도처럼 밀려드는 날
낮달뒤로 숨어버린 너
내 찿지 못하니 네가 와주었으면 좋겠다
시간 세월 흰머리 주름 더 깊어지기전에
...
좁은길 걸어서 네게로 갔었지
마음 폭풍우 몰아치고
마음이 뜨거워져 용솟음 치던시절
마음 잠재우기 쉽지 아니하여 낮담 밤달 보며 채곡 쌓았던 성
시간 세월 세월먼지 쌓여지니
작아지고 삭아져서 이제는 고맙고 감사하다.
해가뜨고 해가지니
너의모습 변화하여 할머니가 되어지고
...
점점점 작아져서 희미해진 등불
뜨락에 행복한 아름다움이 가득했으면 싶다.
바다을 좋아하고 바다을 사랑하는
파란하늘 흰낮달
소망
아프지말자 살아가는동안은
....
장모님 병문안
2018.03.30
살아가는동안 육신 건강했으면 싶은데
나이무게 만큼 육신이 무거워지고 아픔이 쌓여지는 어르신들 대하니
이 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내 나이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음인데
...
하늘갈때는 미련없이
....
훌훌
그리 가고싶다.
< 휴가 일정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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