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마음은 움직이는데
육신이 말 듣지 아니하니
살이가 고달프다.
젊은날 고생들이 육신에 담아져서
여기저기 아픔되니
노년이 안탑깝다.
집으로 언제가니
나 여기 더 있어야하니
말씀하시니
보는 마음도 듣는 마음도 안탑까운 시절입니다.
2018.05.10
병원을 오가시다 노인병원 머물고계시는 장모님
시간지날수록 더 쇠약해지시니
집으로 모시기가 쉽지 아니하네요.
충주 가는길 여주 휴계소
함바 참 맛나게들 먹네요.
^^
엄마 나는
^^
병실마다 카네이션 5월 어버날에 만남
가져간 먹거리 나누니 어르신들 읏음가득 이런저런 이야기
말 잘하시는 할머니 계시어 미소가득
^^
장모님 예원이 만남 3번째
^^
병원 뜨락 산책
병실에서 나오니 기분좋은 장모님
^^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지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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