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의 장난감
예원이
한 달여 빨리 태어나
또래보다 작은듯싶고 한박자 늦은듯 싶더니
만 4살이 지나니 그 간격이 적어 지는듯 싶습니다.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말도 많아지고
자기 의견이 강해지며 어른들 생각 따라가는듯도 싶습니다.
핸드폰 탭북은 저보다 손이 빠르고 동영상에서 많은것들은 습득하는듯 싶습니다.
지난번에는 조금 어눌하던 킥보드 이제는 완성시킨듯 싶고
놀이에빠져 낮잠 거부하는날이 많아지는듯 싶습니다.
저녁시간 이마트
쌀 구입하러 갑니다.
수야 손녀가 있으니 쌀 소비가 많아진듯 싶은
손녀는 장난감 만날 생각에 좋아라 하네요.
장난감 진열장 이곳 저곳 돌아들며 생각있는것은 들어보고
만저보고 그만으로도 즐거운 표정 사달라고 조르거나 떼는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집에 장난감 차고 넘치는듯 싶은데
새로운 것들이 수없이 생산되어지다보니 새로운것에 대한 욕구도 늘어가는것이겠지요.
뽀로로~핑크퐁 아기상어~콩순이
아기상어는 여전히 좋아라 하구요 지금은 콩순이 시리즈 좋아하네요.
장난감 할머니와 이모가 많이 구입해주어 제 차례가 없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이름 올렸습니다.
할아버지가 사준 장난감
^^
하나 사주마 했더니
고심중 진열대에서 들고온것
공룡과 콩순이가 있는 것이네요.
물펜으로 하는것이라 무엇이지 했는데
포장 개봉하니 생각보다 괜찮은 놀이 였습니다.
놀이판 생각보다 크고 구성도 나름 알찬듯 싶은 물 스템프라 마르면 깔끔해지는
늦은시간까지 놀이하다 늦게야 잠이든듯 싶습니다.
공룡탐험 콩순이 워터스케치북
장난감 잘 모르지만 이만하면 괜찮은듯
가격은 마트가 높네요.
이날 온라인검색 하니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ㅎ
하지만 아깝지는 않아요.
마트에서 손녀 즐겁게 보낸 시간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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