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아름다울수는 없다.지나는 타국인 오~~코리아~~~원더풀~~원더풀~

 

 

지난휴일...10/30

남한산성에...

 

어린날부터 보고 오르고 부르고 했습니다.

학교 교가마다 남한산 정기받아~ㅎ 이런 언어들 있거든요.

참 오래 보았지요.

군제대후 10여년 서울생활외에는 산성 주변돌고있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지요.

몇번이나 올랐을까요.....수없이...ㅎ...

소풍..야유회..데이트.......................

 

휴일

남한산성의 단풍 절정인듯 싶었습니다.

산성오르니 눈길 가는마다 불타고 있었네요.

그 아름다움이라니

자연이 안겨주는 아름다움

말로 다 할수없음이지요.

 

다 담아두고 싶었어요.

자연 마음에 품을수는 있었지만

다 담아낼수없었네요.

 

옆지기,딸수와 함께한 산행

정상에서 여친들 만나기로 했지만 오르는길달라

어그러 졌네요.

여친들 찰밥 준비한다기에 빈손..

 

이름난 두부집갔더니 순번쪽지 64번

뒤돌아나와 수어장대 오르는길에 하산하는 친구부부 만나

식당으로...묵과 두부 동동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동동주 세도가니 마셨어요..

 

그리고는  하산 했어요.

아름다움 가득담고 맞난것 가득담아

무자게 부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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