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
물리치료받고 탄천 다리 건너는데
운동나오신 어르신 물속을 보시며 야들아 이리온 이리온 하시기에 자세히 보니
새끼 오리두마리 작은돌위에 저리 떨고 있었네요.
어미는 어디간것인지
어미나간사이 어미찿아 나왔다가 길잏은것인지
어르신과함께 한참을 보았는데
그모습 애처로워...
하지만 도와줄수가 없었네요.
해는 기울어가는데...
어미가 데리고 갔겠지요.
집들어 옆지기한테 말했더니
새끼라도 헤엄 잘친다네요.
옆지기는 운동나가 몇번 본 모양입니다.
그말듣고 안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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