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남한산성

2014/06/08

휴일 오후

산정무한 똘배친구

늦은시간만나 막걸리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

^^

2014/05/11

토요일 조카결혼식있어 하루을 보내고

일요일 비예보있고

찰베이 모임있어 무계획했던날

늦은시간 집에들어 일기예보 보니

비가 오후늦게 내린다기에

남한산성 돌아들기로

^^

아침

^^

 게발 선인장은 생글생글한데  치자꽃은 퇴색되어 향기을 잃어가는

^^

 컨디션좋은 미미

^^

산성역

 폭포공원

산성역 폭포공원 아카시아 단향가득

산성으로 오르는 동안 향기가득하여 기분 맑고 밝음

아카시아 단향을 시샘하듯 찔레꽃 향기도 대단하여

홀로 다하기에 안탑깝기도하다.

^^

ㅎ

재수가 좋은날인가보다.

이전에는 만나지못했던 은방울꽃을 등로에서 만났다.

이런 재수

^^

 나무사이사이 아주머니들이 움직이기에 무엇하시나 보았더니

큰 비밀 봉지에 아카시아 꽃을 담고 계셨다.

술담그시려나

?

 인적 드문 산로을 따라 오르니 휴일 인산인해 남한산성 오르는길도 여유만만 여유롭다.

 차도는 차 가득..난 여유만만

 ?

 복숭아 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렸다.

해마다 누가 따가는것일까?

딸 수야가 만들어준 샌드위치

복숭아나무가 만들어주는 쉼터에서 수야의 정성을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

 내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하나 꿀꺽

^^

복숭아나무 쉼터에 날아와준 나비

^^

 다시 만난 은방울꽃 작은군락 그런데 꽃들이 없다,

지나는 손길들이 대을 꺽어간듯싶다.

 이제야 성벽을 만났다.

^^

늦은시간 딸수야의 정성을 먹는다.

지나는 산님 보시고는 하나먹고 싶다시기에...딱 하나만 드렸습니다.

ㅎ

바람불어도 좋은자리

옆 소나무에 새한마리 예쁜 목소리로 한참을 노래하고 가네요.

호로롱 호로롱

^^

비

한방울 두방울

비가 내릴듯싶어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

오랜만에 홀로홀로 아리랑

그맛이 참 좋았던날

따르릉 따르릉

자기야 모임끝나 친구들 갔으니 헤메이지 말고 어여오세요.

그려 알았어 어여갈께

^^

남한산성 돌아드니

2014/04/06

현관을 나서니 불어드는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에구 이바람은 봄바람이 아닌걸

지난 휴일 찰베이 삼각산 산행후 무릅이상무 확인후

남한산성 돌아들기에 도전

^^

바람아 넘 거칠게 불지말고

살방살방 불어다오.

남한산성 유원지(10:50)~덕은사~제1남옹성~동문~장경사~북문~서문~남문(15:15)

산성유원지에서 등로 올라서니

살방바람은 어디가고

돌풍이 불어든다.

이런

^^

 남한산성 유원지

 돌단풍

얼마전 살립집에 불이났다는연락받았는데

이날보니 마음이 그렁그렁 하다.

남한산성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다람쥐

이리 예쁜 포즈까지 귀염둥이 자주만나자

^^

저어기 용문산 백운봉

망월사

동문

행궁

점심

조금 낮은자리라 바람 그저 지나칠까했는데

그저 생각뿐

^^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꺼진불도 다시보자,

북문

양지꽃에 박각시

서문

줄넘기달인

^^

^^

트실한 허벅지

?

남문

파란하늘 낮달

&

지하철역 찰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