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30일 토요일

 

산행 시작 ~ 끝 : 용문산 자연 휴양림~백년약수~백운봉~도돌이

 

함께 : 하늘새 & 운중

 

 

 용문산 백운봉

 

용문산 경기도 산중 높이 서열 네 번쩨

백운봉 940m 경기도 봉중 서열 11번째 한국의 마테호른이라 불리워지기도 하지요.

제 고향 산이라 생각이 남다르고 자주오르다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담고있는

백운봉 이기도 하지요.

바로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사나사 연수리 백안리

이즈음 가장 선호하는곳은 자차이동 백안리 휴양림에서 올라 도돌이하는 코스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나사는 음지라 연수리는 가파르고 백안리는 나름의 맛을 담아주는

산행길인 듯 싶습니다.

다 저마다 제 나름이겠지만 제 생각은 그러하다는..

 

연수리 백운암부터 가끔 오르기는 하는데 봄 금낭화 필때이지요.

서울 근교 최대 군락지일 듯 싶습니다.

 

이날 저어기 수리산 간다는 친구있기는 있는데

명학출발 수암동하산 가는 것은 좋은데 하산후 집으로 오는길이 거시기하여

참석한다는 말 꾹~삼키고 홀로산행 생각

아침 운중에게 뭐하냐 물으니 별계획없다기에

가자 하니 그래 하기에 태우고 달려갔습니다.

 

산행하기 딱 좋은날씨 였네요.

 

산 홀로도 좋고 둘이도 좋고

예쁜 모델함께하면 더 좋은 것이지요.

늘 더벅머리들 하고만 다녔더니

카메라가 머리긴 사람이 생각나기도 한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

 

여유만만

아름다운 산행 하세요.

 

 

 

 

 

 

임재범:너를 위하여. SG워너비:겨울나무

 

 

 

 하루가 지나간다.

어제처럼

무엇을 생각하는 것인지

목표을 잊어버린 시간들이다.

 

그저 지나는 듯 싶다

시간

...

이리 살아가도 되는것이려나

내가 꾸어야 할 꿈있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지

...

 

휴일

용문산 백운봉

산에가는 생각이 있을뿐이다.

 

어이없다.




언제부터 이런 것이야

내가

^^

이즈음 나의 정체성을 잊어버린 듯

지나는 시간이 헐헐하다.

나의 꿈이 무엇이였지

...

노력없는 공상만이 분주한 이즈음인 듯 싶다.

변화해야 한다.

노력하는 삶이어야 한다.

 

생각하자 그리고 실행하자

^^

 

 

 

 

 

( 운중 )

 

( 하늘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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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닌데

이즈음

열심히 예전 같지 아니하다.

세상흐름이 그러 한가 내 나이가 그러 한가

집중력도 그러하다.

모든 것에 템포가 느려지고 귀챠니즘은 많아졌다.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머리 두드리고 가슴 토닥이며 진단중이다.

 

 

열심인양 그러하지만

지금 나는 무엇인가 필요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늪에 발을 담그고 있는 듯 싶다.

 

내가 내게 하는말

힘 내라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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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 눈

바램이라면 서리꽃

마음좋게 해 주었으면 구름 가득 하늘 열어주지 않을지라도

눈에드는 풍경 마음들었으면 하는바램

헌데

겨울인데 새벽 바람이 포근하다.

!

 

남덕유산

2016년 01월 17일

 

산행출발: 전북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토옥동계곡

산행종료: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탐방소

 

산행코스: 양악저수지~토옥동계곡~서봉~남덕유산~영각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 7시간(점심 40분합)

함께: 똘배,대발 and 산에서 꿈꾸는 지기지우 산님들

 


남덕유산 2008


새벽 달려 갔으나 덕유산 오르지 못하고

눈내린 영각사 발자욱만 남겼지

버스는 미끄러져 다리교각 들이박고

바람불고 눈내리는 밭에서 식은밥 먹은날

버스 돌려집출발 하려다 다시금 미끄러져 골창에 빠진날 산님 40여명 밀고 밀어

버스 살려주었던날 시절에 있었습니다.

2008/12/30

산에갔으나 산오르지 못했던 그날이였습니다.

이천팔년 마지막 산행날

^^

밤사이 눈 많이도 내려 통제되었던날 그날이였습니다.

 

세벽 집나서는 오늘

포근한 아침 바람이 왠지 시절 그날의 아쉬움 생각나개 하는데

겨울에 포근한 날씨 겨울산의 참 볼수없을듯 하기에 그러하다.

...

 

 

주중 똘배 휴일 남덕유 갈수있으면 함께가자하는데

선뜻 가자 못했는데

토요일 오후시간 마음이 동하여 동참

오지탐험즐기듯 인적없는 등로 선호 산악회라 여유만만 아니될 듯 싶어 망설였는데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정상을 발아래 두는거야

늘 그러하듯 마음좋게 출발입니다.

^^

 

10:28

 

<양악 저수지>

 

친구따라 토옥동계곡 와보니 비탐

왠만해서는 비탐 아니가는데 이날은 할수없이 갈 수밖에 없네요.

곧 개방될 곳이라는듯 싶습니다.

^^

 

 

 

 

 

 

 

 

 

 

 

허각:언제나 & 이선희:떠나가지마

 

 

 

 

 

 

미지의 새눈을 밝고 나아갑니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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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누가 귀하다 했던가 오르는 내 내 푹~푹~

우리만이 걷는 길 쉽지않은 길이였네요.

오랜만에 팔다리가 묵직해져오는 산행 등로가 좁아 스틱 내딛는것마저 힘이드는 오름입니다.

3시간 쉼없이 걸어 두번째 헬기장 도착 한참만에 숨몰아쉬며 여유만만 식사을 합니다.

13:40

식사시간 40분

^^

예보보다 일찍 내리기시작한 눈

포근한 날씨에 물이되어 흘러내리니 모든것이 젖어드네요.

습기에 카메라가 조금 걱정되어지는

^^

 

 

 

14:36

서봉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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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남덕유 그후로는 여유만만 제걸음으로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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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바램하던 하늘 경치

담아내고 싶던 덕유의 풍경은  아니어도

기분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처음맺은 인연에 감사하고

지기지우님들 늘 아름다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지기지우 산님들이 담아준 사진 오랜만에 제사진 풍년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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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2016) 병신년 >

 

( 제천 하늘빛)

 

태화산 1027m (太華山)

2016년 01월 02일

 

 

산행출발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1교차로(느티)

산행종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 동굴)

 

산행코스1조 : 상리~느티나무~화장암~억새밭~태화산~삼거리 안부~고씨동굴

산행시간 : 10:47~17:17 (6시간30분) 여유만만 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2조 : 자차이동 차량 담당 : 흥월초교~정상~흥월초교

 

함께 : 똘배,창곡,운중,

 

 

 

 

 

 

 

 

 

 

 

 

북벽 건너편 상리

...

 

10:47

^^

 

 

 

 

< 북벽 >

 

 

 

(북벽교)

 

< 느티나무 & 똘배 > 11:03

^^

 

 

 

 < 화장암 김치독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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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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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야 하는데

참아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

과식

^^

 

 

 

 

 

 

 

 

 

 

나이

^^

니 이름이 무엇이니

?

뀡 한마리 후드득

^^

?

 

 

 

 

창곡

^^

영월 화력 발전소

^^

푸른 氣 받는중

^^

기 받았는데 힘드네..^^

 

 

 

 

 

 

 

 

 

 

17 :17

 

 

 

 

 

 

 

 

 

태화산 가실님이라면

...

 

연말 긋바이 산행으로 100대명산 모악산 다녀온후

다시금 창곡의 전화 태화산 가자는 ^^ 당직 다음 날이라 아니가겠다 했더니

니가 아니가면 운중이 아니간다니 네가 가줘야겠다는

100대명산 완주 마무리 단계라 그러한지 이즈음 마음이 바빠지는 창곡인듯 싶다.

내 여유만만 거북이처럼 외쳐보지만 마음도 발걸음도 빨라지는 창곡

이날

아침 가는길 휴계소에서 라면먹더니 컨디션이 영 아닌듯 힘들어한다.

 

태화산 몇 블님들 산행기 보니 6시간 그저 걷기좋다 마지막 하산길이 가파르다 정도기에

편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태화산 그리 쉽지만은 아니했습니다.

 

상리~태화산정상~고씨동굴

상리에서 태화산정상까지 험하거나 위험은 없지만 꾸준한 오름

능선의 등로는 참 걷기좋은 태화산

 

정상에서 3km정도는 참으로 여유만만 루루라라

마음좋은 걸음

^^

등로 마지막 전망대 영월 화력발전소 바리본후부터 고씨동굴3km

꾸준히 쏱아져 내리네요.

 

포근한 날씨 조금씩 녹아있는 흙길 미끄러움과

낙옆아래 숨어있는 빙판도 위험요소

 

연륜 많으신 어르신이나 무릅 아니 좋으신 산님이라면

여유만만 거북이되어 내려오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빨리가는것이 아니라 즐기며 걸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이날도 친구덕분 어떨결에 태화산 다녀왔습니다.

산이 담아주는 기쁨

친구들이 담아주는 읏음가득

 

유쾌 상쾌한 산행이였습니다.

^^

 

 

 

 < 송어회 양식장 >

 

 

 

 

 

송어회에 소주일병 잠깐단잠

그후로 고집있는 4넘이 무자게 떠들며 집으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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