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소식

 

 

찬바람 불던 그 날에

님 생각 하는사람

 

간밤에 울던 새 어디로 날아가고 

아스라이 날개짓 소리만 들려오네

하나 둘 하나둘

세어보지만 셀 수 없는 많은 날들 지나고

이제는 가물거리는 기억만

남았구나

 

오느냐 가느냐

철싹이던 파도소리

갔는냐 왔느냐

되뇌이던 그 목소리

아~~~아~~

잊어지는 님 소식

약속은 허무러져 기억속에 잠자고

생각만이 순간 사이 틈틈이 나는구나

 

 

오느냐 가느냐

철싹이던 파도소리

갔는냐 왔느냐

되뇌이던 그 목소리

~~~

잊어지는 님 소식

 

 

 

^^

 

 

낮달

 

 

살랑살랑 다가와서

소곤소곤 말을하며

사랑한다 속삭이던

고운인연 나의사랑

 

아픈육신 가슴치며

살아야지 하던사람

굳은약속 삭아져도

시절생각 새록새록

 

어느하늘 아래에서

알콩달콩 살고있나

시간세월 흘러가도

건강행복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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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 
노래 배우고 듣고 부르며 살아왔는데.
뒤돌아보니 나름의 애창곡 여러번 바뀌어 지금의 18번 무엇인가 생각하니 애창곡은 있는데
18번은 없는듯 싶어요.

시절시기마다 이노래가  내 18번이라  말할수있는 곡 있었는데
어느 시점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18번이 없어지고
시절 시절  부르던 애창곡만 남은듯 싶습니다.
이즈음 새노래 적응을 못해서 그런 것이려나요.

좋아하는 가수 다르고 
듣기 좋은 노래다르고 
부르는 노래도 다른듯 
그렇게 변화하였은듯 싶습니다.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가는 꿈이었던가)

      Dein Gesicht spricht tausend 
      Sprachen mit jeder Regung in dir drin
      von zu Beginn als wir uns trafen
      mein ganzes Leben seinen Sinn
      그대의 표정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그대가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말입니다
      .
      Wie du bist und wie du handelst,
      ist für mich kein offenes Buch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때부터
      저의 온 삶과 그 의미가 새로와졌습니다.
      Und manches Mal, wenn du es zuläst,
      find" ich auch, wonach ich such!
      그대가 지금 어떠한지 그대가 무엇을 하는지를
      저는 알지 못합니다.
      Große Taten, das sind die deinen,
      dennoch feher ein einzig Stück
      von den vielen winzig kleinen, 
      dir du gilst inn Augenblick
      오직 그대가 허락해 줄 때에만 이따금씩
      저는 제가 찾아 헤매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대의 그 위대함을 말입니다.그대가 저에게 
      주려 하는 수많은 자그마한 조각들 하지만
      저에게는 단 하나의 조각이 필요합니다.
      Und klopft mein Herz ganz leis" an dich
      so sagst du mir, berühr mich nicht
      Ich kann das Glück mit dir nicht teilen.
      제 마음은 그대를 향해 말없이 설레고 있지만,
      그대는 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합니다.
      저는 그대와 함께 행복할 수 없는 건가요.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것은 그저 바람처럼 스쳐가는 꿈이었던가요.
      그저 바람처럼 스쳐가는 꿈이었던가요.


    이곡이 그러하다.

    바람에 스쳐가는 꿈이런가(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Monika Martin)








    Now and forever-Richard Marx


    Whenever I'm weary from the battles that rage in my head 
    내가 머릿속에 가득찬고 뇌로 지칠때마다, 

    You make sense of madness when my sanity hangs by a thread 
    나의 이성이 한줄기 실가닥에매달린 듯 위태로울 때 
    I lose my way but still you seem to understand 
    난 갈길을 몰라 헤매이지만 당신은 이해하는 것 같아요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지금은 물론 영원토록 당신의 사랑이 되겠어요 
    Sometimes I just hold you Too caught up in me to see 
    나 자신에 너무 집착하여 현실을 바로 볼수 없을땐 
    때로 그저 당신을 껴안아 보기도 해요 
    I'm holding a fortune that heaven has given to me 
    난 하늘이 내게 내려준 행운을 안고 있는 것과 같지요 
    I'll try to show you each and every way I can 
    내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당신께 보여드리겠어요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지금은 물론 영원토록 당신의 사랑이 되겠어요 
    Now I can rest my worries and always be sure 
    난 이제 걱정을 떨쳐버리고 언제나 확신할 수 있어요 
    That I won't be alone anymore 
    내가 더 이상 외롭지 않을거란걸 
    If I'd only known you were there all the time 
    All this time 
    당신이 항상 거기 있을 거란걸 왜 일지 못했을까요 
    Until the day the ocean doesn't touch the sand 
    더 이상 파도가 치지 않는 날까지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지금은 물론 영원토록 당신의 사랑이 되겠어요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지금은 물론 영원토록 당신의 사랑이 되겠어요

     

     

    Monika Martin & Richard Marx

    한 시절에 제마음 울림을 주던 목소리의 가수들 지금도 

    그들의 노래 듣고있으면 가슴이 살며시 젖어드는듯 싶습니다.

    듣는것 만으로도 그리움 보고픔이 밀물처럼 차오르는....그리움 입니다.


    한시절 신중현 미인에 푹~

    그리고 그후 용필이형 노래 좋아라 했지요.


    한시절 제가 즐겨부르던 노래는 

    토니달라 라노비아 

    군시절 군가 수없이 불렀는데 진짜사나이만 기억 . 조영남 형의 점이란 노래 군에서 배운 유일노래^^

    허민선생 백마강

    진시몬 애원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

    그리고  가수이름 기억에 없지만 천년을 빌려준다면..이즈음 몇번 불러보았네요.



    점차잊어져가던 시절 그리움

    그저 스쳐지나가는 꿈이였던가 모니카마틴의 목소리들으니

    시절 글안에 담아졌던 이야기가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날입니다.


     


     

    시절에 사람 

    어찌 살아가고있는지 보고프기도 하네요.

     

     


    글이

    시가되고 노래가 되어 불리워지던 날

    그저 바라만 보아도 즐겁고 아름답던날 있었습니다.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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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때 잘해>

     

     

     

     

     

     

     

     

     

     

    <골목길>

     

     

     

     

     

     

     

     

     

     

    애원(哀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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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게 남아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줄수밖에
    이사람일거라고 이사람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한번도 나에게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앞에 누워있는 이사람만은않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있다면
    않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돼요 난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해줘요

    2.

    고개를 저어봐도 울어봐도
    변한건 하나도 없어
    왜 하필나에게만 왜 하필나에게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돼요 난 뭐든지 다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해줘요
    한번만 사랑하게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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