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마음 가는마음

주거니 받거니

이러면 어떠하고 저러하면 어떠하리

드리려니 그러하고 그저 넘기려니 그러하다

청첩장

이날 내마음도 그러하다

 

드려 말어

?

 

 

 

 

 

하루 지나는시간이 어제와다르게 더 빨라져 있습니다.

수연이 결혼일 이제 12일 앞이네요.

 

이리 저리 미루다 보니 처가 아르신들께 청첩장 전달을 못해드려 이날 달려갑니다.

청첩장

이제 까지 많은 경조사 오가며 청첩장 주고 받았지만

제 이름으로 주려니

청첩장에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드려야 할분 정하는것부터 쉽지 않은

그래서 미루다 보니 몇날앞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날도 생각은 쉽지 아니하네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자

생각했다가고 나중에 서운해 하시려나

이러저러 생각이 많은 날들입니다.

 

살이라니

....

 

 

 

처가집 뜨락에서

^^

 

 

 

 

 

 

 

 

 

 

 

 

 

 

 

 

 

 

 

 

 

 

 

 

 

 

 

 

 

 

 

 

 

 

 

처가집에 야옹이 아이가 자라 엄마가 되어있네요.

^^

 

 

 

 

 

 

 

 

수연이가 읏음가득 담아주네요.

장모님도 함박읏음

^^

 

 

 

 

읏는얼굴은 언제 보아도 즐겁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

 

^^

 

읏음가득 담아지는 날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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