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문학촌

2016년 8월 27일










...


아이가 태여나 기쁨 담아주고

성장하며 읏음 담아주더니

이제는 결혼을 하여 곁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여리고 어린듯하여

마음가는데 부모의 기우인 듯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제가 아이 걱정하는만큼 아이가 이제는 부모을 걱정하는듯도 싶습니다.

 

얼마되지 아니한 시간

춘천의 어르신들이 예쁘게 보아주시어 잘 적응하고 있는 듯 싶어

안심의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낌과 배려의 마음으로 어울림되어지는 부부

두루 잘 어우러지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심으로 마음으로

예쁜딸 秀 으라차차

파이팅

^^





























 

아름다운 산하

아름다운 사람...춘천가는길^^

 

 

죽전마을버스~오리역~복정역~천호역~군자역~상봉역~춘천행~김유정역

 

김유정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때문에 제적처분을 받았다. 

 그때 김유정은 당대 명창 박녹주에게 열렬히 구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향하여 야학운동을 벌인다.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다.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를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에게 편지 쓰기(필승前. 3.18)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양력)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한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이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그리고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산행일시: 2011년 02월 20일(일욜) 10시40~ 15시40분(넉넉한 점심포함)

산소재지: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동산면 원창리

산행구간: 김유정역~현위치~산골나그네길~ 금병산정상~동백꽃길~김유정문학촌~김유정역

산행산우: 벙이,보성님, 하얀개미님,세이렌님,로그님. 뫼사랑님,샨쵸님,

 

땅굴속 아니고 자연안으로 달려가는거야

차창밖의 풍경만으로도 마음좋아지는 아침

상봉에서 만나 인사나누고 히히호호 창밖경치 바라보니 어느사이 김유정역

기와지붕 전통담은 역사가 정겹다..^^

 

 

 

 

 

키,,?

야생

 

 

 

나를 따르라

 

 

황재의 식사

 

다음산행 산

 

 

 

 

 

 

 

 

사진 찿아가세요

^^

사진주인은  꼭 찿아가세요

^^

조심^^조심

 

 

 

 

 

  

 

 

 

 

 

반갑고 고맙고

^^

 

 

 

 

 

 

 

아름다운 산하

정겨운 사람들

 

미소가득 담아지는 행복산행

아름다운 날

금병산행날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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