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니 묻기에 산

어디 산 경상도

혼자가냐 하기에 혼자간다했더니

보는 눈이 곱지않다 .

창곡 갈까 망설였는데

추위에 현장걱정되어지는듯

연락없기에 출발

혼자보내고 홀로보낸것이 아쉬워

창곡은 새우잠에 나쁜꿈 꾸었을듯

...

거시기는 운전 2시간이상 못한다는데

난 운전에 그리 피로감을 느끼지 못한다.

장점맞는게지

^^



2박3일

구미 금오산 ~창녕 화왕산~층주 엄정 시골집





금오산

2019.12.04



2박3일

가출계획인데 추위가 찾아왔다.

생각 많아질까

행동개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계소에서 주유 셀프 기름값이 저렴

이정도면 충분할듯도 싶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도로 꽉

여기저기 요기조기

공사중

고속도로 맞는겨

처음 네비  예상보다 40분 늦게 구미도착






무슨 공사가 그리 많은지

정체 서행

..

그러해서 서울근교는 국도 애용

고속도로나 국도 시간차이 길어야 10분

...

춘천 & 충주




파란하늘 흰구름이 반겨주는 구미

^^





파란하늘 낮달

추위는 겨울이지만 가을 정취로 반겨주는 금오산

사이 찬바람이 불어들지만 산행하기 좋은날

주차장 계산하시는 분의 친절함으로 산행 시작이 좋다.

친절이 담아주는 감사함

구미

마음 좋은곳인듯 싶다.

^^














































가을과 겨울사이

^^























대혜폭포지나서 처음으로 만난 여성

언니 뒤처져 홀로 정상찍고 어두어질까 급 하산

^^












한걸음 한계단 오르다

뒤돌아서면 지나온길이 멀다

정상은 그렇게 내 발아래다.


천천히 여유만만 쉬엄쉬엄

산 시간이 길어진다는것은 담아지는것도 그만큼 많아지는거

금오산 많은것을 보여주고 담아주었다.


정상에서 마주하는 파란하늘 낮달

내 보고있으니 그도 보고 있을테지

작은 소망 바램

사랑이 담아지는 낮달이다.
























사람은 없다

까마귀 10마리 단체로 반겨주는 현월봉

그만으로도 고맙다.








금까마귀가 변하여 까마귀 푸드득 날아오르니

바람이 불어든다

현월봉에 약사불 바람

미소가득 발걸음 가벼워진다

약사암 독경소리 약사불

구미시 내려다보는 자리 종루에 종소리가 퍼져나간다.

뎅~뎅~

세싱속 아픔삭아지게하는 소리가 되어질듯 싶다.


현월봉 

파란하늘 낮달 반갑게 맞이해주는 날

행복한 오늘 입니다.




금오산 약사암 

약사불 독경소리 마음드는날

발자욱소리에 까마귀 날아오른다
















금오산 약사암 종루 보고싶었습니다..

^^













대혜폭포부터 주차장까지 불밝혀주는 금오산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지기에 충분

헤드랜턴이 필요없을만큼 불빛 밝았습니다.


여유만만 걷다보니 낮달이 밤달이 되어 빛밝히네요.

금오산 기분좋은 걸음이 되었습니다.

^^








시내구미모텔

저렴하게 일박 30.000원

^^





키 작으니

짧은 다리 금오산 걷느라 수고했구먼

내일은 화왕산 올라야하니

네가 고생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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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1밤 ~12일

<금오도 비렁길>

 

2주전 설악무박 산행후 무박은 피해가자했는데

친구 가자하는말에 그래가자 하고보니

기피대상일호 먼길 남도 무박

에구 엉덩이가 잘 견디어줄지 걱정

 

 

 

등만 붙이면 코~잠잘자는 친구는 좋겠네.

등 붙여도 잠못이루는 나는 밤이 길다.

낮시간 결혼식에서 마신 낮술이 머리 때려 술마시면 혹 골때릴까 싶어 참았더니 먼길 여수길이 더 길고 멀다.

술을 마실걸 그랬나

?

 

 

여수 백야리 선착장 도착

태풍 봉퐁으로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배는 없고 세찬 바람만 불어든다.

금오도는 나와 인연이 없음이야

금오산 향일암으로

^^

 

아쉬워도 할수없으니 어여 가시자구요.

^^

 

 

금오산 향일암

^^

 

향일암 주차장에서 아침식사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님들 감사의마음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밤새워온 산님들맞는겨 발걸음이 나비같네

^^

 

 

 

향일암(向日庵)은

지방 문화재 제40호로 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중 하나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는 기록이 전하는 곳으로

기암절벽위 동백나무와 아열대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숙종41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이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했다.

 

거북이등 바위들은

이날 금오산을 오르면서 많이 볼수있었네요.

 

 

 

 

빼기을 잘한겨 아주잘한겨 아니빼었으면 걸렸으려나.

^^

 

 

 

 

 

함박 읏음

^^

금빛 여의주을 탐하면 벌 주시려나요.

^^

 

위풍당당 금오산 호랑이 맞는겨

^^

 

바람불던 어제도 그러하고 비내리는 오늘도 그러하고

눈내릴 내일도 그러한 40여년 함께해온 벙이

^^

 

 

산산산 많이도 올랐는데 아직도 멀었으니

대한민국 산 많기도 많구나.

^^

 

 

 

 

금오봉

^^

 

 

저 건너가 금오도 가지는 못해도 예서 바라보았으니 그만으로 족하자

^^

 

 

금오봉에서 바라보는 금오도

^^

 

 

 

높지 않아도 많이 오르지 않아도 그만으로도 마음좋아지는

향일암 금오봉

 

오르고 내리는길 권하는 갓김치에 동동주한잔

그 맛 일품이였습니다.

^^

<우리가 이리조리 여기로 온겨>

_()_

 

금오도 비렁길 니내 아니 반겨도

금오산 향일봉 반갑게 맞이하니 영산님들 어우러져 이날에 즐겁구나.

!

하산후  서로 권하여 마시는 석어주 두어잔

 참으로 달달한 이날  이구나.

 

 

 

 

여수 오동도(梧桐島)

 

전라남도 여수시 앞바다 남동쪽 1㎞ 지점에 있는 면적 0.3㎢ 정도의 섬으로,

한려수도 해상공원에 속해 있으며 동백꽃과 대나무가 우거져 있어 여수시민의  휴식처

육지와의 사이에 폭 5m 정도의 방파제를 쌓아서 육계도화 하였으므로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며,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었기 때문에 오동도라 불렸다.

 

처음 오동도에 왔던 고2수학여행 교복입었던 시절의 모습이 보이는 곳

섬 돌아들며 사진 찍던 시절이 아지랑이처럼 아른 거린다.

친구야 그날이 엇그제같은데 참 오래 되었구나.

 

 

 

 

 

 

 

 

 

 

 

 

 

 

순천만 갈대습지

 

2009년 03월 08일

수원영통 산악회 팔영산 산행후 찿았던  갈대습지

그날 먹었던 짱뚱어탕 그맛이얼마나 맛났던지 아직도 입가에 맴도네요.

오늘 예까지와서 그저가자니 아쉽네요.

 

<2009년 3월 8일 날에 사진입니다>

 

순천만(順天灣)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으로

지리적 위치는 북위 34°49′~34°57′, 동경 127°30′~127°35′이다.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대한민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 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2007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었으며

순천만은 생물학적 가치가 크고 해안생태경관이 수려하여 2008년 6월에 명승제41호로지정되기도 하였다

 

 

 

 

 

 

 

 

 

 

 

 

 

 

 

 

 

 

수고하신분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담아지는 남도길

읏음가득 담아주신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어울림되어질수있어 즐겁고

아름다운 날이 되었습니다.

 

건강제일 여유만만 안전산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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