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

지나버린 시 날 월 년

같은 빠르기로 지나 갔을텐데

담아지는 날들이 다르다.

마음으로는 얼마전 같은데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나이 무게에따라 속도감이 달라지는것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겠지

 

찰베이와 34년 함께 살았다.

 

결혼식날에 내 모습이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것인가

결혼날

새벽시간 살포시 눈이 내려 걱정되어지기도 했는데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지고 마무리되었다.

늦둥이 막내 아들보다 손자가 추월하여 마음 좋지않으시던 부모님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잘한결정이였다.

 

조카 보내고 3개월만에 큰형님 미루라 하셨는데 

강행했다.

흣날보니

큰형님 책상서랍에 청첩장이 그대로 있더라.

^^

 

 

 

 

 

 

둘째 주야가 준비해준 꽃과 케익

^^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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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절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여

가족이 아니면 함께하기 쉽지않은 날

손녀가 담아주는 조잘거림 움직임에 읏음가득 담아내고 있습니다.

 

 

 

 

 

 

 

건강하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

주간 보호센터 운영하는 친구의전화

친구야 보고싶다 

오랜만에 오늘 쉬는데 얼굴보자

어른신들을 모시는 직업이라 코로나19시절에 누굴 만난다는것이 쉽지않아 

만나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즈음 오미크론확진 어르신들이 생겨져서 격리 연락받았는데

보건소에서 연휴에도 어르신들 모시라고 격리 오늘 풀어주었다네요.

 

친구 격리해제로 하루휴가 

헌데 제가 오늘 약속이있어 만나지 못한다니 많이 아쉬워하네요.

친구야 다음 좋은닐에 보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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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새벽 토막잠 사이에 나타난다.

지난주 금요일에 그러했다.

꿈길이기에 대체로 눈뜨면 기억이 가물가물해 지는데

이날 꿈은 지금도 생각난다.

새해 첫꿈인데 요상하다.

 

좋다 나쁘다 말하루없는 그저 그런꿈인데

이리 기억에 담아지는 것은 새해 교훈을 주는 꿈인듯 싶다.

 

다른이에게 불편주지말고 먼저 베풀라는 꿈

계산적으로 살아가지말고 정나누며 살아가란 의미인듯도 싶은 꿈이다.

그러해서

새해 첫 꿈맞이 복권 구입했다.

대박나면 많이 베풀어야지

 

행복해서 웃는거니

읏어서 행복한거니

...

 

 

 

 

 

 

 

오늘은

손녀와의 영상통화때문에 읏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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