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비워도 채워져오는것

언제면 비워지려나

...

 

 

2014년 08월 14일

의정부 송우리 찍고 시간여유있어 원도봉으로

비가 올듯싶어 우의 작은 우산 허리춤에 끼고 망월사로 오른다.

 

습하여 후줄근

평일 이지만 휴가철이라 그런지 하산하는 산님과자주 조우

 

 

 

 

 

늘 등산화가 있었기에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없다.

 

찰베이

등산화 껴보니 볼이 꽉끼기는 하지만 그러대로 괜찮을듯싶다.

 

엄홍길 대장 살았던 집터

^^

두꺼비

 

 

 

 

 

오를때 한잔 내릴때한잔

합이 두잔

^^

영화에서 살아움직이는 나무같은

^^

半死半生

 

 

무엇이 닮은듯

?

천봉당 태흘탑<천봉스님 사리봉안>

수락산

 

 

<까마귀들의 비상>

도봉 최고의경치 영산전에 까마귀.. 분위기가

원도봉 초입 계곡 물좋은자리는 아직도 식당차지 음식먹는 맛은 날듯싶은 ㅎ

^^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던 주봉(자운,성인,만장) 하산뒤돌아보니 게있다.

 

망월사

널널 사십여분이면 올라 마음 경치담아낼수있는곳

준비없이 올라도 마음좋아지는 자리 도봉산 망월사

프린치스코 교황님이 방문한 오늘

마음 비워내려

후다닥 올라본다.

 

비우고 비워도 채워져오는것

언제면 비워지려나

...

 

<청담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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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생고 동문 시산제

2014/03/02

 

 

 

봄을 알리는 소식 들려오고있다.

가까이서 멀리서

이제 봄맞이 꽃산행의 시기

소포 중포 대포 왕대포로 무장한 진사님들의 발걸음이 빠르게 움직일 시기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나름의 계획표대로 꽃사냥을 나서겠지

 

내도 배는고프지만 시간의 여유가없으니

그저 그날 그날 시간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움직여볼 생각이다.

 

오늘은 동문 시산제도 참석하고 남한산성 봄소식도 찿아볼까한다.

있으면 무자게 좋고 아직이면 쪼매 기다리는 되니까.

 

이제 시작

^^

 

남한산성 유원지 비둘기 광장

 

 

약사사

 

 

 

약수터 한모금 마시려했더니 불가딱지

이런적이없었는데

?

 

풍생고등학교 동문 시산제 검단산 헬기장

 

시산제후

동기들과 김치찌개에 막걸리 나누고 헤어져 홀로 산성 돌아들기

^^

 

 

돌풍

 

 

 

망월사

 

 

 

때이른 노루귀

몇날후면 개화할듯 딱한넘 만난것만으로도 행복한

^^

 

앉은부채

 

 

 

 

동문

 

 

 

 

 

^^

 

 

 

 

 

 

장경사 뜨락에 깔끔한 화장실이 지어졌네요.

거울인증

^^

 

 

 

 

 

 

 

 

북문

 

 

 

 

 

 

 

 

다정한 연인

 

수어장대

^^

 

 

 

 

 

 

 

관악산 넘어로... 해넘이

 

 

 

 

 

 

 

남문
^^

 

 

 

 

여유만만

홀로 아리랑 즐거움가득담아지는 산성 돌아들기 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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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빛 고운색

자연이 담아주는 아름다움

짧은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남한산성

너로인해 내마음  아름답고

함께 어울림되어지는 친구가 있어 읏음가득 행복하다.

 

 

 

 

 

다락산행 남한산행

2013년 11월 03일

 

산성역 폭포공원(10:40)~남문~동문~북문~서문(17:00)~보물창고(비빔밥)

여유만만 산행

 

 

너 너 나

 

 

팔다리 운동하고 토닥토닥 등안마하고

 

 

예쁘지 너~말고

 

 

나를 따르라니까..?

 

 

이렇게...

 

 

내가 골찌..

 

 

나..城..

 

 

가을속으로...넘 빠지면 병난다.

 

 

아름다운 어울림

 

 

누가 그린겨...

 

 

꽃보다 친구

 

 

내년에 다시보겠네..

 

 

산넘어 산넘어..경기도 광주시내

 

 

성따라 가는거야..

 

 

단풍에 갇혀버린 망월사

 

 

 

 

 

두손들어 읏어...

 

 

동문을 지나며..

 

 

경로우대 후미..

 

 

선두..

 

 

저어기 수어장대

 

 

그래 가는거야..

 

 

읏고 찍고 담고

 

 

예쁘지..

 

 

아름답지..

 

 

힘들지..

 

 

보기좋다.

 

 

밖에 뭐 있는겨..?

 

 

흐미...좋은거

 

 

가파른 계단..조심조심

 

 

저어기까지 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히히호호 미소 읏음가득 담아내며 가는거야

앞으로도 쭉~~아름답게

...

 

친구들아 늘 건강하게 아름다운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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