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떠나기로했던

휴가는 물건너간듯 싶다.

설악 산행계획과 용대리에서의 물고기 생포작전도 계획만있었을뿐

실행은 하지 못했다.

 

비 내림도 거세고

함께하기로했던 다누일식의 친구에게 머리아픈일이 생겨나서

생각을 접고 그저 시간 죽이기로...

 

2일 오후

친구의전화 낚시라도 아니면 정선가자는..정선...?..왠 정선..

카지노..

별난 와이프가 오십주며 아픈머리 식히고 오랬단다..

하기사 다누 이사로 본 손해가 얼마인데

도박까지..?..

 

그래서 다누와 나는 18시 집을 출발 강원랜드로 향했다.

정선 카지노 앞으로 지나가기는 몇번 했지만 카지노는 처음...

 

 

 

 

비 오락가락

일기예보는 많은비가 내릴거라는 예보

하지만 그리 믿지는 않고있다는...ㅎ..이즈음 예보가 불신을...

 

 

친구가 운전중이라

오랜만에 여유....ㅎ....동강다리 건너며..

 

 

 

 

 

광주출발~중부~영동(문막 구간 차 조금 밀림)~중앙~제천내려~정선가는 자동차전용도로~도로가 시원하지요..

달리는 기분 참 좋았습니다..룰루랄라~

2시간 30분만에 정선 고한읍 도착...넘 빨리 온거 맞지요..^^

 

가장 먼저 눈에드는것은 주요목에 전당포~포포들~~~~~~무자게 많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이들이 피눈물을 흘렸을고..

 

 

주차장을 꽉채운 차차차들  돌고돌다가 주차자리 잡지못하여

다시금 내려와 길가 차틈사이에 주차하고 걸어오르는길......앞서가는 사람들...

 

 

 

승리해서 돌아오겠다는거지..ㅎ

태극문양 티 일품이다..^^

 

 

 

 

카지노 입장료 오천원

카메라 출입불가 라기에 맡기고...

하기사 사진 찍을 일도 없을듯...구석구석 빈틈없이  돌아가는 렌즈들 그 안에 있었네요.

통관절차  지나 들어간 카지노....아고야..

모란장이 울나라에서 가장 어지러운줄 았았더니

카지노 모란장보다 한수 위였어요.

 

으메 무슨넘의 사람이 이리 많은겨...

아고야...몸살나것네...

 

 

 

 

 

 

 

 

02시30분 카지노을 나왔습니다.

에어컨 바람에 으시시하고 눈아프고 다리가 아파서...

호텔 1층로비에 야생화 전시장 있어 감상하는데...

 

 

의자나 소파마다....잠들어있는 모습..

카지노의 노숙자들 같은....어찌가이..

 

비 내려  저아래  차까지 가기 쉽지않은...

03즈음...비 잠시소강상태 후다닥 차로~그래도 다 젖어버린...

새로운 옷으로 깨끗이 갈아입고 자리에 누우니...후두득 후드득 비내림 거세지는데...

 

비소리에 잠들어

눈뜨니 06시.....

그 시간 친구는 잠시 차에 들렸다 다시 올라갔다....?...?

 

 

 

 

 

 

 

드라마 식객의 운암정 오픈 셋트장...지금도 공사중...

 

 

 

새벽시간 나 혼자만의 아름다운 정원이였어요...아름다운...^^

 

 

저 안에서는 얼마나 많은이들이 밤 지새웠을까요...?...바글바글...왁자지껄

 

 

카지노을 나서는 사람들..그 표정안에 참으로 담아진것이 많았습니다.

 

 

 

 

저 아저씨는....

 

  

 

  

 

  

 

  

 

  

 

  

 

  

 

  

 

  

 

  

 

작품의 의미 �으려 애써보지만....?.....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꽃 담아내고 있는시간...09시 친구의 연락

이제 나간다고...

장장 12시간을 그안에 있은...

친구의 얼굴은 그래도 밝았습니다.

06시까지 다 나갔었는데...차에서 비상금 가지고가서 본전 �았다는....

 

그래서 읏을수있었습니다.

빈주머이 되었으면 올라오는 내내 찜찜했었을 텐데...

 

친구따라서도 도박장에는 가지말라했는데...친구따라서 이먼 정산까지 왔었네요.ㅎ

배운것도 많고 그나름으로 마음 담아지는것도 많았던 시간 이였은듯..

 

저는~돈 쬐금 보태주고왔는데...ㅎ...

친구돈으로 했으니 저도 본전

친구가 본전했으니 모두 본전...ㅎ....기회되면 다시금 가보려구요...^^ㅎ

 

올라오는 길 맞난것 먹고 히히 호호 하하하며 올라왔어요.

운전은 제가 하고 친구는 중간중간 쿨~~~하게 자면서~~~~~

 

 

도박에 빠져 이리 벌거벗겨지는 일 생겨나지 않기를....^^

 

 

친구야 니~특히 조심혀...^^...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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