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탕 입에 물은듯 달달한시간

너를 만나 소곤소곤 즐거운 시간

그대가 담아주는 사랑에 행복한 시간

그러했는데

눈뜨니

꿈이였어요.



이런 꿈이라니

....






아 하면 눈을 떳다.

05시20분

아쉬움으로

아래도리의 묵직함이 그대로 느껴저

잠시 머물러 숨몰쉬며

창너머 하늘 보니 별이반짝 서늘함이 밀려드네요.


꿈안에 열기는 사라지고

새벽의 서늘함이 담아지는 새벽

꿈길이였어도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





꿈속에서도 그대는 찰베이 였어요.





'낮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넘이- 2019.12.31  (0) 2019.12.31
졸업 40주년 ^^ 까까머리에 황혼빛  (0) 2019.11.25
쥐뿔이 소뿔처럼...  (0) 2019.09.22
벌초..._()_  (0) 2019.09.04
7월 마무리...  (0) 2019.07.30



휴가

홀로 아리랑

좋은데 가야지 계획도 세웠었는데

포기하고 

시골집 대문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내려갔습니다.

처음하는것이지만 

쉽게 생각

지금 있는것보다야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치수재고 모형 그려보고 

목재 파는곳이 가까이 없어 충주시내로 갔더니 배달이 안된다네요.

목재비외 배송비 삼만원 추가되었어요.

그것이 아쉬운

...


만들기

목재 연결하는 작업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여름으로가는 길목 가장 무더운 날씨가 힘들게 했어요.

처음 만들기 작업 으로는 무난하게 한듯싶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어지면 대문 잘 만들수있을듯 싶습니다.

^^




휴가일

2019.07.04~08

대문 만드는것은 하루면 충분

저녁시간 찿아준 친구 두명있어 술마시고 밤하늘에 별보는 재미로 있다가

손녀가 왔다는 소식에 일요일 올라와 함께보내고

월요일

 휴가 마지막날

집돌이되어 푹~쉬고있습니다.












엄정 사진모음 동영상










노래

찻잔 - 노고지리

구름 들꽃 돌 연인 - 해바라기
















































시간 여유있어 여기저기 돌아보니 더욱 정 깊어지는 엄정

시간 날때마다 

열심으로 돌아봐야 겠습니다.


^^





'초보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春愛^&^담벼락에 꽃은 피는데  (0) 2020.04.11
봄맞이 대청소  (0) 2020.02.13
뜨락에 국화^^  (0) 2019.10.21
가을에 정신차려...  (0) 2019.10.04
정신없었던 4월  (0) 2019.04.29




지리산

2018.5.20


정령치 휴계소~만복대~묘봉치~고리봉~성삼재~노고단~성삼재


똘배,창곡,하늘새 



친구가 

_()_

친구야 가자 지리산

어디 

만복대... 

언제 

네 시간 편한날에

무박은 싫어...

토요일 가서 별보며 한잔하고 일출산행

셋이 합 맞어 날에 갔습니다.

^^






< 만복대 해맞이 >





지리산 자락에서 

친구와 한잔술 나누고 별을 담는다.

눈도 좋아야하고 떨림도 없어야 하는데

쉽지 아니하다.


북두칠성(北斗七星)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자리

새날 일출산행 무탈하고 기분좋은 산행 되어지도록 바램 담아봅니다.


 백두 100산 이산 저산

바쁘게 오가던 친구 이즈음 무릅이 아프다 하는데

친구야

거북이처럼 여유만만 걷자구나

^^




























가고 오는길 멀어도 그리움 담아지면 헤어날수없으니

지리산으로 간다.

여명의 시간 불어오는 바람 어찌그리 야속한지

겨울 털모자쓰고 장갑끼어도 의실의실하다.

준비없었으면 산행을 포기할 정도의 추위

...

아스라이  첩첩산 골사이 붉은빛 오르니 나무사이 움추렸던 진사님들의 움직임이 분주한다.

이넘의 칼바람이 잠시 멈추워주면 좋으련만

더 세차게 불어와 몸을 때린다.

그래 이날은 바람 너의 날인듯 싶다.

불어라 불어와 흔들어라

^^


















만복대

바람 바람 바람



























고리봉















북두칠성(北斗七星)








골건너 반야봉 





아침시간 지나며 바람 살랑바람되어지니 

환상적인 봄날이 되어지는 성삼재 노고단

시야 지평선 끝까지

파란하늘 흰구름의 아름다운 어울림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으리라

^^




 노고단 



























잘산다 못산다

머리가 육신이

아프고 무겁다

 

무릅이 아파서 주사을 맞는다

어깨에 팔꿈치 허리도 아프다

 

누구는 고혈압 누구는 당뇨병

이병 저병 아프다는 친구들이 늘어간다.

우리나이가 그런 나이던가

밤 문화을 위하여 비아 씨알 팔팔 애용한다는 친구들도 늘어가고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가고있다는 푸념 들려온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건강

유지하고 지켜내야만한다.

 

산행을 즐기는 친구들

토끼라 자랑하던 이들은 지금 오르지는 못하고 쳐다보기만 한다.

 

거북이 걸음으로 여유만만 오르고 내리자.

오래도록 행복 산행즐기려면 그것이 정답이다.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손에 스틱 : 레키스틱 A/S  (0) 2018.07.07
에구 힘이드네...가평 명지산^^  (0) 2018.06.13
영장산 친목 산행^^  (0) 2018.05.06
화야산에 꽃  (0) 2018.04.11
청계산 - 노루귀  (0) 2018.04.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