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어버이날

^^

 

 

 

5월 좋은날

빨간카네이션 꽃가게 진열장 전면에 진열되어

나 사가세요 하는데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아버지 하늘가신지 30년

어머니 하늘가신지 12년

시간 참으로 빠르게 지나버린듯 싶습니다.

 

사랑 받기만했지 드리지 못하여

늘 죄송한 마음 

몇칠전 사위가 들고온 카네이션도 사위에게 말했겠지요.

나 가지고 가세요.

 

 

   

할미꽃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날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중에 무슨꽃이 못되어
가시돗고 등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아버지 하늘 가신지 30년

어머니 하늘 가신지 12년

용문산 가는길 자리에 거하시다.

어제(2020,4,4) 고향집 옆으로 이사하셨습니다.

큰집에 계시다 줄여서 아담하게 이사

서운하다 하실지는 모르지만 먼흣날 생각하면 좋을듯도 싶습니다.

전날 봄비 내리고 행사당일에도 비예보있어 걱정했는데

날 좋아져 맑음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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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일(음10.7) 토요일

 

 

 

살아실제 효

시간 지나갈수록 깊어지는 마음

부모님 생각 늘 그러하네요.

 

아버지 하늘가신지 27년

어머니 10년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음입니다.

부모님 뵈러 갑니다.

 

김장 시즌

차 정체되기전 이른 아침 출발

 

양수리 두물머리 지날즈음 해맞이

오빈리에서 해장국

부모님 자리 도착

상차림

인사드리고

도란 도란

^^

 

 

멋 돼지란 넘 가끔 노닐다 가는데

영지 버섯은 먹거리가 아닌게지요.

 

잘 있네요.

^^

 

 

 

 

다른듯

같은듯

성격은 많이 달라요.

^^

 

 

어머니의 기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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