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송우모임

^^





아이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어지는 시간세월

그 안에 새겨진 이야기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어울림되어져서

사십여년 즐거운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채워질 이야기

기분좋게 아름다움으로 채워지는 날이였으면 싶다.

 

하나둘 나이 더해져

장년에서 노인으로 변화하여도

우리들 마음은 같은 마음으로 지나갈 듯 싶다.

 

건강하게 정가득

기분좋게 사랑하며 살아가자.

 

토닥 토닥

인생의 종착점까지...

 

    










 

   영화 : 백두산



2019년 12월 23일

죽전 CGV

^^ 

 

 

영화를 좋아한다.

어린시절부터 그러했지요.

주야와 백두산

늘 그러하듯 먼저본 사람들의 감상평이며 꼬리글 보자하니

이러니 저러니 평점들 높낮이가 많이 다르다.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다르니 감상의 평도 다채로울 듯 싶다.

일단은 주연배우들의 연기력를 믿음으로 선택 이병헌 하정우

이병헌의 연기는 늘그러하듯 보는 마음이 좋다.

참여한 모든배우들 나름 제몫을 해준 듯 싶다.

영화가 끝나고 불이켜지며

주야 어떠니 물으니 잘보았는데

아빠도 잘 보았구먼

이만하면 제몫을 다한 영화인 듯 싶습니다.

백두산

저는 볼만했습니다.


요기저기 조금 아쉬운 부분 보이기는 했지만

안보면 아쉬웠을듯 싶은 영화

백두산이였습니다.

^^






백두산 영화즐감후 신세계에서 맛나는 식사

^^





크리스마스

믿음 없는 나에게는 그저 쉬는 날이다.

아무런 감흥이 담아지지 않는다.

무교믿음이라 그러한 게지

나이가 그러한 것이지

2020년에는 성탄 예배에 참석해볼 생각도 해본다.

핸펀으로 날아드는 캐롤송 성탄를 알려주는 축하글

통상 날들이면 전해자는 문자 흘러가는 언어

연말에 새해맞이가 시작되면 핸펀은 더 바빠질듯 싶다.

오니 가고 가니 오는 인사치레

그 마저 없으면 더 심심하려나

연말 새해에는 정담아서

정성담아서 보내야할듯 싶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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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

아침 컨디션

100%

편의점에서 김밥에 컵라면

간식거리 준비하여 구미 출발 창녕으로 간다.



2019.12.05




대구 지날즈음

아침 해맞이 하늘빛이곱다

^^



한박자 늦추어 천천히 가자하니

연비가 좋다.

돈벌면서 가는겨 맞지

?





간다하니 생각난다

그날에 불축제

화왕산 정상 억새태우기

아물지 아니하는 상처

불조심

홀로산행 안전제일

...




큰 불의 뫼 화왕산


2019.12.05



산행 경로

자기 좋은곳 보고싶은곳 선택 오르고 내리면 되는거야

체력에 맞게


산행시간

조금 젊은날에는 산행님들에게 참고가 될어싶어

구간 구간 자세히 적으려 노력했지만

이제는 그마저 의미가 없다.

천천히 거북이되어 걸음하니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화왕산 오름도 그러하다

이길이나 저길이나 오름 힘겨루기는 그다지 크지 않을듯 싶다.

정상 높이는 같은거

올라간만큼 내려와야 하는거

제1등산로 오른다.









오래전 창곡친구 여기저기 돌아들며

항아리 버섯지붕 까페식당 건축하러 다녔는데

갸갸 지은것은 아니려나

?

갸갸 창녕 조씨여

^^





창녕 주민 글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다

내 아는 창녕친구도 그러해서 글솜씨가 대단한가

창녕 문인의 고장인가

?










물소리가 둘린다

얼지않았다

개망초꽃도 읏고있다

청녕은 아직 가을인겨

?












닮았지만 많이 다른 화왕산 수문장

니 이름이 뭐니

^^































비가와도 눈이내려도 대피소로 좋은곳

영옆으로 문만 만들면 바위집이야






화왕산

 

아침

새도 잠들어있는 듯

조용하다.

 

발아래 낙옆이 아프다 바스락

계곡 졸졸졸

아침바람 살포시 불어든다

 

바위길 지날 때 솔방울 예쁘게 인사

어려워도 힘들어도 위풍당당

등로 지킴이가 되어주는 늘 푸른 소나무

정상으로 오르는 기분이 좋다.

 

저 위에서는

억새가 반겨줄거야







와왕산 화암산이라 불러도 되어질듯 

 바위산

억새에 가려져 암산인것을 잠시잊은듯 싶은

제1등산로

제일 힘든 코스라 하지만

그리 어려운길 아닌듯

저마다 느낌다르겠지만

쉬엄쉬엄

심심치 아니한 좋은 등로인듯 싶다.









































산님 없다.

반겨주는 새도 없다

거북이처럼 걸었는데도 제일먼저다

태양빛은 날카로운데

불어드는 바람은 차갑다.








억새사이 바라보니

골고다 언덕위 십자가처럼 담아진다.

다시

 올라오라 하시는 걸까

...






















정상오르는길에 산님 한분

조오기 성벽옆 걷고 계시네요.

...

















정상에서 사진놀이 하는중 강릉에서 오셨다는 산님있어

인증샷

이번에 은퇴하시고 이리저리 산행중이시라네요.


파란하늘과 어울림이 좋은날

^^














































어제 금오산 오늘 화왕산

무탈하게 산행할수있었음에 감사하고

담아지는것이 많은 기분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여유만만 아름다운 산행

^^




산행중 창녕에 살고있는 친구전화

몇시에 내려오는겨

그래서

만났습니다.






창녕 친구

점심먹고 차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다음 기약하며

악수

^^









산행후 계획은 창녕에서 부산으로 이동

하루 머물다 올라갈 생각이였으나  몇날 강추위로 시골집 보일러가 걱정되어

충주집으로 방향전환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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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유쾌 상쾌 통쾌

^^







즐거운 시간은 후다닥 지나고

힘겨운 시간은 길기만 하지요.

너무 빨라도 걱정

너무 늦어도 걱정

시간은 같은 간격으로 흘러가는데

내 마음이 시시때때로 차이를 만들어갑니다.


즐거움 많아서 후다닥 인생이면 좋겠지요.

그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





에버랜드

2019.11.04.월요일



날씨 

파란하늘 흰구름

황사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

선택이 좋은날


딸들 초등시절 가보고 잊고있다가

손녀 발걸음에 동행 입니다.


에버랜드

수,주야 어린날에는 어린이 대공원,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시시때때로 돌아들었던 기억

수야 높고 낮고 돌고도는  놀이기구 즐기고 

주야는 어지럼을 호소 돌아가는 기구 즐기지 못했는데

성장해서도 그러한듯 싶습니다.


집에서 출발 에버랜드 20여분

정문앞 주차장 주차 입장 예전에는 입장료 별도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이용권 뿐인듯 싶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카드할인 입장권 구입도 쉽지않은듯

아는것이 힘인고 모르면 할인 못받을듯 싶습니다.


월요일인데

주차장 가득 인파가 대단하네요.

와우~














입장과동시 예원이는 기분좋아져

발걸음이 빨라지고 상점안에 펭권 뽀로로에빠져 헤어날줄을 모르네요.

예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귀여운 펭권 그옆에 호랑이 원숭이 여우

로스트밸리 차을 타고 언니의 명랑 유쾌 설명들으며 관람하는 곳에서는 기린 하마 

놀이기구 첫도전 코끼리, 접시,회전목마,

볼것도 많고 타야할것도 많은데

예원이가 경험할수있는 놀이기구 그다지 많지 않앗어요.

키 1M 넘어야하는데 조금 모자라서...탈수없는 놀이기구

키높이신발 ~~

혼자즐기기에는 위험한 놀이기구

조금 더 자란다음가면 더 잘 즐길수 있을듯 싶습니다.


점심시간 

에버랜드 자주이용하는 주야가 음식이 입에 맞지않는다해서

중식도 그러하냐 물으니 아직이라네요.

그래서 중식당

복은밥에닭고기,짜장면,짬뽕.콜라,공기밥 

짬뽕 매운듯 맛났구요.짜장 짠듯하지만 맛났는데

복은밥은 그저 그러했어요.

짜장과 짬뽕에 밥말이 좋았습니다.


미니차퍼레이드와 노래 춤

모두를 즐겁게하는 자리 예원이의 손벽에 도리도리 무릅에 맴돌기춤은 

관람하는 분들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할아버지 끼 조금 받은듯 싶은

...

가을 단풍도 즐기고 꽃정원에서 꽃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이리 저리 돌아들며 읏고 즐기다 보니 해넘이가 시작되네요.

지칠줄 모르는 예원파워!

해지니 공원의 근사한 야경이 집으로의 발걸음을 다시금 돌려세우는데

좋아라하던 예원이 잠간사이 유모차에서 잠이들어

다음기약하며 집으로 출발입니다.

10시에 입장하여 19시에 퇴장

하루해가 짧은 오늘 이였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30여분 단잠 예원

집에들어서니 반짝 눈 뜨네요.

어른들이 아이의 체력을 못 따라가는듯 싶습니다.

치맥한잔하고 

모두가 잠자리에 드는데 

예원이만 어두움속에서 꼼지락 거리네요.


저도 

단잠자고 새날 맞이했습니다.










사진모음 동영상










노래


찻잔 - 노고지리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 유열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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