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탄천












노래  

   유지나 - 꽃바람  &  이상번 - 꽃나비사랑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어울림

아름다운 자연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 줍시다.








뜨고지니 피고지고

불혹나이 지나가니

 지천명도 순간사이 

시간세월 이로구나





파란하늘 흰낮달에

고운님이 자리하고

서녁하늘 해넘이에

서글픔이 담아지네

 

 



건강행복 기분좋게

어울림이 아름다운

우리사이 좋은사이

아낌배려 토닥토닥





친구들 만나보니

술이 술술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져서

과하게 마시더니 말 많아지고

말장난 티격태격 장난말 오가더니

친구맘에 상처되는 말 터져나와 친구사이 금이가니

40여년 공든탑 모래성이 되었구나.

아낌배려 마음으로 서로 토닥 토닥이면 죽어질 그날까지 좋은마음 친구인데

이제 봉합하려하니 두마음 다 상처로다.



친구야 

말 장난 술이들어 그리 잘못되었으니 

토닥토닥 마음 두드리며 좋은마음 되어라

기억없다 잘못했다 용서빌고있으니

그 마음 받아주며 손잡아주면 이제까지 그러했듯 

좋은마음 돨듯 싶다.




나이 더해질수록 육신마음 약헤지니 

술조심 입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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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따라서

...


멀리 가지 아니하여도

좋은 마음으로 가을 담아지는곳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산성 따라 걷기

돌아들며 이런저러한 이야기 나누다보면 제자리 되어 만나지는 남한산성

절대 길 잃어버릴일이 없는곳

 

가을의 끝자락에 찰베이와 함께 산성돌아들기

좋음입니다

^^




가을 지나 겨울 되어지고 

새해 되어지면 나이 하나 더해진다.

어느시 부터인지 나이 하나 무게가 힘들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 그러할테지

...

그래 그래 

괜찮아 

그 무게만큼 채워지는것 있을테니

...

그래도

아쉬워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무엇인가 부족해서


다가오는 허전함은 뭐지


알고계시면 알려주소.

...

?





가을 끝자락 남한산성 

2016년 11월 06일





찰베이

그 얼굴이 그 얼굴인데 뭐 그리 자꾸 담아내느냐 되묻는다.

...


사진안에 얼굴은 순간순간 다르다.

점점 예뻐지고 있는게야.

^^




가을속으로

...


^^


아스라이 뽀족 용문산 백운봉

^^



단풍안에 망월사

..




새롭게 단장 동문

^^



가을 자두

그맛 먹어본 사람은 알지요.

^^

^^


남한산성 장경사 의승군 문화재 

^^

남한산성 의승군 수륙대제법회

^^

남한산성을 지켜온 의승군의 정신을 기리는 수륙대제법회는  

남한산성을 쌓고 지켜온 의승군과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한다.




^^



북문

^^



서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어제까지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않았는데.

이날은 맑음이다.

^^

아차산 그뒤로 좌로 삼각산 우로 도봉산

^^



서문

^^

찰베이표 김밥, 충주대추, 커피

~~~

00

^^

찰베이 배낭

^^



성남 구시가지

...

남문

^^



가을 끝자락 남한산성 돌아들기

고운 가을 이라지만 다른해보다 단풍빛이 곱지 않아요.

가뭄의 영향에 얼마전 영하의 날씨가 고운색 앗아간듯 

말라버린 단풍잎이 아쉬움으로 담아지는 이날 이였습니다.


지나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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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고 뛰고 달리면 건강해 지는듯 싶은자리

미소가득 담아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가족모두 함께하며 행복채워가는자리

바로 이읏해있는 탄천인듯 싶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순내천 숯내천이라 부르며

물고기잡고 물장구치며 동네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겨울이면 썰매타고 스케이트 즐기던 자리이기도 하지요.

 

분당신도시가 생겨지며 하천이 새롭게 정리되며

시절에 순내천이란 이름은 사라지고 탄천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네요.

 

지금의 탄천에는 주로 잉어들이 주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70~80년도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물반 고기반으로

서울 광주대단지 시민들의 물놀이 철엽장소 였지요.

 

내 어린시절 놀이공간이였습니다.

 

분당 신도시가 생겨지고 탄천이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 놀이공간으로 자리해 있지만

시절의 추억만은 못하네요.

 

어린시절 순내천은 그어느 놀이공원도 담아주지못하는 모두의 천국이였습니다.

 

^^

 

 

 

 

 

 

 

 

 

 

 

 

 

 

 

 

 

 

 

 

 

 

 

 

 

 

 

 

 

 

 

 

 

 

 

 

 

 

 

 

 

 

오후시간

찰베이 미미 함께 탄천을 걸었습니다.

참 좋아하네요.

^^

시절에 추억자리만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맑은 물이 흘렀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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