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머리,교복,선도부,학생과,

나팔바지,고고춤

^^




까까머리로 만나 40여년

흰머리 대머리에 잔주름 채워지고

먼저 하늘간 친구가 몇이며 아픔속에 있는이는 몇이고

시절안에 한번도 보지 못햇던 얼굴도 몇있다

잘나고 못난넘 잘살고 못사는넘 있겠지만 만나보면 그넘이 그넘이다.

살아보니 순간사이 지나버린 시간 세월뿐

그안에 사연 많겟지만

이날은 그저 시절에 개구쟁이 그 넘이 그넘이다.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어진 시절 아이들


소박하게 한다는것이 판이 커져

초청인원도 많아지고 행사비도 거하게 쓰여질듯 싶다.

모교 

오천 체육관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18:00~21:00


낮시간 장모님 인사드리고

효부 처남댁이 건네주는 배추김치 깍두기 감사하게 받아들고

맛집에서 들깨국수 만두국 맛나게 먹고 

밀리는 차들 헤치고 집에들어

때때옷입고 행사장으로 출발


주차 안내 도와주는 후배들 

차사이 반가운 얼굴이 손을 흔든다.

행사장 입구에서 늘 건강하신 선생님 인사드리니

여전하구나 하시는데

여전하신것은 선생님 이셨습니다.

^^




* 식전 행사 *






염광고등학교 관악부 마칭밴드

동영상 1

^^

보헤미안 랩소디








내가 아는한 대한민국 최고

*****



염광고등학교 황홍연 관악예술부장














동영상 2
























동영상 3






















시간 세월
































노래 : 원선호  영상 : 하늘새














- 염광 고등학교 관악부 -





ㅡ 동기 아들 프로들 -





- 늘 한결같은 김순근 선생님 -





- 수고한 동기 서기원 유홍천 밴드 -





- 초청사회 코메디언 이봉원 -











- 옆지기들 -





이봉원 & 찰베이

찰베이 좋아라 들이대네요.

^^












늘 함께해온 김동현 회장 & 하늘새



열세살에 만나 예순살

사이수 많아졌지만

늘  반갑고 즐거운 얼굴

시간 세월 살이 사연 다 알고지내며 어떤날은 회장 총무로 어우러지며

서로 토닥토닥 기분좋게 어울림 되어진 사이

이제는 건강이다 외치지만 술 담배와 아직 좋은사이

친구야 담배는 끊어

슬 예전에는 참 많이도 마셨는데

이제는 한풀 꺽여 숨고르기 하지요.


만나면 좋을시구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앞으로 시간 세월도 그러했으면 싶다.


친구야 건강제일

^^







시절

영어담담 경경준선생님

졸업식날에 사진찍고 그후로 40년만에 뵈었습니다.






낭만에 대하여

^^











사진안에 저는 많이 변해있는데

선생님은 시절 그 모습 그대로 이신듯 싶습니다.

^^













풍생 8.3 으라차차

^^
















'낮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0) 2020.01.03
해넘이- 2019.12.31  (0) 2019.12.31
이런 꿈이라니...  (0) 2019.10.11
쥐뿔이 소뿔처럼...  (0) 2019.09.22
벌초..._()_  (0) 2019.09.04








흰낮달



밤사이 비바람
앙상해진 나무가지
가는세월 이겨내며 거목이 되어지고
내 몸은 시간세월 여물어가는구나
희노애락 시간세월 겹겹이 쌓여지니
미움은 사라지고
정마음 담아지네
지나는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데
무엇을 잡으려고 욕심을 채웠는지
천천히 걸으며 옛일을 생각하네

있으나 없는듯 지나는 인생






분당일출

2019.11.18






'마음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강 목계나루..  (0) 2019.11.30
한걸음...  (0) 2019.11.22
생각 & 마음에...  (0) 2019.11.15
모기의 공격..  (0) 2019.10.17
노인이 되어도 할수있는 취미생활은?  (0) 2019.10.16



남한산성

2019.05.20 월요일




커텐을 당기니 주르륵 접혀지며

대지산 봉오리에걸린 햇살이 내려옵니다.


침대위 팔다리운동하고 일어나니 아침시작이지요.

한동안 컨디션 좋지않아 

기름칠이 덜된듯 찌부둥했는데

요사이 컨디션 맑고 밝음 되었습니다.


나이 무게때문인지 새벽잠이 없어져 

침대위 운동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시절에 나이가 많아지면 잠이 없어진다는 시절 어른들의 말씀이

실천되어지는듯 싶습니다.

내 나이가 그 나이 된겨

^^


몇날 여름날 더위가 느껴지더니

이날 차창밖 나무가 세차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람불어 그러하지 미세먼지도 없고

청명한 날

집에 있기는 아까운 날씨

남한산성 가야겠다 하고 준비하려니

딸 주야 아빠 나도 갈께요.

이런 말 참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무리한 산행을 데리고 다녔더니

그 기억이 힘들었는지 산 기피현상 있었던 주야

오랜만에 자발 동행입니다.

^^









동영상

^^









노래

시인의마을

< 정태춘,박은옥 >










불어드는 바람에 추위가 느껴지는날

옷차림이 가벼워 감기들까 걱정되어지기도

...


막국수에 메밀전

맛나게 먹고 기분좋아지는 자리에서 차한잔

주야 함께해서 기분좋은 남한산성 나들이였습니다.

























예전에는 막국수집 빵까페로 오픈 

창밖의 풍경은 파란하늘 흰구름 기분좋아지는 풍경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주야가 함께해서 즐거움 배가 되었던 나들이

얼굴사진 오랜만에 풍년입니다.

^^







'南漢山城(남한산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남한산성  (0) 2020.08.29
비 내린후 남한산성 돌아들면...愛  (0) 2020.05.10
남한산성 ^^ 배 부르겠네..  (0) 2019.02.20
이날 지나가면...  (0) 2018.12.31
새해 첫날  (0) 2018.0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