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년 4월 10일

산행장소 :용봉초등학교-투석봉-용봉산정상-노작봉-악귀봉-전망대-병풍바위-주차장~용봉초등학교

산행시간 :10:00~13:20

산행인원 : 조회장(창말),최총무(똘배),황재(벙이),산대장(산성)

 

풍생 8.3 춘계 산행지  5월1일

용봉산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신경리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

 산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

관광공사

 

 

 

산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좋아지는 날

약하게 비예보가 있어 마음그러하지만 아침이 좋다

08시 성남 모란 출발 

08시58분 행담도 휴계소 도착

15분 머물고

09시50분 용봉초등학교 도착

10:00 산행시작

마늘 수선화 꽃잔디의 어울림

^^

 

용도사

홍매화

?

 

남산 제비꽃

 

투석봉

똘배

창곡

11:07 벙이

 

용봉산 정상석 차지못해 아쉬움인지 얼굴

미소부족 애들아 웃어

 

최영장군 활터

어울림

 

11:20 

활터정자~그래 억지로라도 웃어라~

 

아차하면 어쩌려구

경치가 환상

 

 

너보니 내 부끄럽다.

 

말태우리

^^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중

돌고래..?

 

  

현위치 용봉주차장으로 하산

 

 용바위맞는겨

용 아니고 거시기 같은디

폼좀 빨리 잡그라

 

돌아보는.. 

산정무한 똘배^^

 

담아내는 니들폼이 더 거시기혀다

만세여 벌스는겨..똘배친구 손이 무자게 커보이는..마당손..?

 

야생인

 

모질지만 야무진 삶 

어릴적에 큰 상처받아서 

 

보이는 주차장

 

하산완료 13:20

(최영장군활터자리 20분소요 포함)

 

용봉초등학교 동네앞길 걸어서

큰 개불알꽃 

수선화  

 그림같은집&매화

 

바다

홍성군 서부면 궁리 

먹거리 장소

 

 

 

 

 

 

 

 

까까머리 철없던 학창시절

어제같은데

누가에 잔주름

머리에 흰서리

만나면 시절 마음인데

육신은 나이가 들어

300여고지 오르자하니

그 오름도 힘들다 투정

 

친구야 팔다리운동 열심하여

철들때까지 건강하자

^^

용봉산 올라보니

세상사에 꾸겨진 마음 산바람에 고와지고

솔향기 요상한 바위넘나드니

마음이 참 좋아지더라

 

친구야

봄 기쁨가득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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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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