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24일

유송가구에서..

 

이천거래처 들려 돌아오는길

곤지암에서 마장 들가는길 유송가구 들렸더니

몇칠전 엄마품을 떠나온 강쥐가 있었네요.

한달되었다는 강쥐 이리저리 정신없이 돌아다녀 사진담아내기 쉽지않았습니다.

 

귀여운 강쥐

^^

 

 아저씨 누구신데 손 달라하는거여요.

^^

 껌이나 씹어야쥐..ㅎ

^^

 왜 자꾸부르세요..?

 

아저씨 이신발 야광인가요

 제가 넘 예뻐서

^^

제가 예쁘기는 무자게 예쁘지요

반했나유

^^

 

아저씨도 한인물 하시네요

그 아찌 볼수록 잘생기셨네..ㅎ

^^

 역시 난로옆이 따뜻해

^^

 

알았어유 내 폼함 잡아드릴테니

잘 찍어보세요

 

잘나온것으로 한장 갔다주세요.

^^

 

 

 ^^

 

 

 

 

나 피곤하니 그만 좀 찍으세요.

귀챠니즘 발동하면

확 불어뿐다요

^^

 아따 이~ 헝아가 등치크다고 힘쓰는거인가

^^

 

 이걸 확 물어 말어...

이  헝아가 보자보자하니까

앙~

까불고있어

몇달후에 함 봅시다

^^

 

 

 

 못생긴 헝아한테 갔다왔더니

몸이 근질근질하네

 

 

 아고 근질 죽겠는거

 

 

 주인님 저 아찌이제 그만 가라하세요

귀챠나요

 

 아찌 이제 가세요.확 물어버리기전에..

^^

 

 

 아고 많이 놀았더니 졸립네..자야지

 

 아저씨가 넘 떠들어 잠잘 안오잖아요

^^

아저씨 안녕히 가시고 저 조금 자란다음에 또오세요.

쿨~~코~~쿨

^^

16171

 

울집에 미미 함께한시간세월 10년되었습니다.

까만눈 무자게 예쁜 미미인데

이즈음 눈 색이 푸르게 변화하기 시작하여 마음이 그러그러하네요.

늘 건강하게 오래 함께했으면 좋은데

이즈음 바라보는 마음이 그렁그렁

 

주위돌아보니 아픈분들이 넘 많아 마음아픈날이기도 하네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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