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효녀 맞나봐
어제 점심약속 가는길에 찰베이가 던지는말
우째
코로나19로 7개월전에 창사이로 면회한 어머니는 생각 아니나고
엊그제 왔다간 손녀 딸은 삼삼하게 그려지며
또 보고싶으니 그러한게지
당신만 그러한게 아니고
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해
아이는
아낌 배려 사랑 읏음 기쁨 희망 담아주는 화초
노인은
꽃은 지고 말라서 앙상하게 꽃대만 남아 큰 기대가 없으니
마음이 덜 가는것이지
그래서 사랑은 내리 사랑인게지
부모가 보기에 자식은 여든이여도 자식이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마련
부모의 아낌 배려 염려가 잔소리가 되어지고
아이가 성인 되어지면 부모일지라도 말을 줄여할 할 이유이기도하지
찰베이 당신은 생각만으로도 당신은 효녀야
장모님은 얼마나 보고 싶으시려나
아들 딸
코로나19 잠수시켜
잠모님 면회가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우리 사위 잘생겼다 하셨는데
잊고 계신것은 아닌지
미소 지으시는 장모님이 보고 싶은 이날입니다.
영하의 추위 햇살에 녹아져서
촉촉한 봄날같다.
꽁 숨어지내던 꽃들이 솟아날듯 싶은
햇살좋은 오후
2월 19일
얼마후에는 간간히 봄바람이 불어 올 듯도 싶다.
새해 맞으며 이 저런 마음구상
그중 으뜸은 비워내기
채워지는 욕심이 나 불편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무장
마음 쉽지 않지만 이루어 내야한다
훌훌 털어지는 마음
가볍게 날아 갈수 있는 새 였으면 싶다.
단독무장
육신건강 정신건강
생활이 바르면 육신 정신 모두 온 전 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