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1일

비~그리고

 

어디::내변산 탐방지원쎈터~실상사~관음봉 삼거리~내소사~격포,채석강

함께::장 제임스,운이 & 영통산악회 산님들

 

 

내변산 산행공지 이틀 만에 만차가 되어버린 예약

가을 직소보의 경치가 삼삼하게 그려져  다시금 가보려했으나 포기해야할듯 싶었는데

산행일 비예보로 산행포기하는 산님들이 생겨져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그래 가는길에 몇칠후면 미국으로 들어갈 장제임스와 산행몸치 운이을 데불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남여치산행코스에서 이탈 우리 3인만 내변산에 내려달라고 부탁하니

그리해 주시겠다고하시어 비예보 무시하고 추가예약

 

토요일밤 비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니

산행초보인 친구는 근심이 앞서는지 꼭 가야하나 되묻는다

하믄 가야지하니 니 미쳤나 한다

 

걱정마라 오전중에 비 그칠테니

 

^^

11월 11일 06시

운이 야 비가이리 내리는데 산행할수 있는겨

걱정마라 가는동안이면 멈출테니

 

<공주휴계소>

...

 

<남여치 산행 A팀>

 

빠른출발에 비내림때문인지 버스는 막힘없이 달려

생각보다 일찍 남여치에 도착했다.

이슬비가 내리는 남여치

산행A팀 하차 단체사진 담고 내변산으로

우리 3인외 5명의 산님들이 합류하여 여유만만 8인의 별동대가 되었다.

 

 

<내변산 탐방 지원쎈터>

 

^^

만추

 

 

 

단풍속에 더 아름다운 영산 총무님

 

왠지 든든하네요.

 

운이 & 장 제임스  도장찍어 머리위에 인장바위^^

 

 실상사

 

걸음걸이가 똑같네...니들 친구 맞다

 

홍시가 될때까지..?

 

서라면 서고 가라면 가고

^^

 

이넘들아 봐라 비가 시간맞추어 딱~멈추잖어

니들이 나아니면 이런 아름다운 경치 볼수있었겠냐

^^

술살겨 떡살겨

 

직소보

 

뒤뚱 뒤뚱

 

 

우리 처음만난때가 초등 4학년때이니

참 오래다 그런데 뭐할말이 그리많은겨

싸움은 언제 끝나는겨

쨔샤

잘혀라 알았지

 

 

경치을 보면서 가라잖어..그소나무 바위에서 잘 잘자랐네..

 

 

 

낙옆은 흘러 어디까지 가려나..?

 

?

 

 

직소폭포...선경 절경 이로세....^^..더좋은말...좋다^^

 

 

 

흐미 좋은거

^^

 

 

 

가자 직소폭포로 오늘 산행에서 남는것은 시간뿐이다

 

저쪽 산님들은 우리보다 1시간하고도 30분 뒤에 있어

세월 네월 걸어도 아무일 없다

거기에 감사님에 총무님까지 예계시니

걱정할일이없다

^^

 

 

손높이들며 만세삼창  만세 만세 만만세

^^

 

선두

&

후미

^^

 

 

총무님 부르니 척 폼 ..하이~

 

산행코스가 넘 쉬운거아녀..?..그려 운아 너는 관음봉으로 꼭 올라가렴

 

빛내림

///

 

에구 라면먹었더니 힘드네..?

 

 

 

 

 

늘 마음좋은 형님

^^

 

날개을 잃어버렸어요  날개을 돌려주세요.

^^

 

나도 함 바람타고 날아볼까..구름타고 날아볼까..마음만^^

 

여기서 사진 폼 잡았는데.. A팀 선두 만남

^^

 

저저아래 내소사 

 

 잘 담아라..예쁘게...멋있게..사진은 생긴대로 나온다..

 

산성님 저는 더 예쁘게..^^..예..

 

관음봉 저어기 운이야 어여 관음봉 찍고 오라니까/

 

 

 

 

오늘 오길 백번생각해도 잘했지

 

그려 맞어

...

 

산토끼가 되어버린 총무님

^^

 

여기서 내려가지 말까...

 

 

 

형님 한참 머물다 갈까요...이자리에서만 자그만치 20여장..ㅎ

 

내년11월 달력

 

 

에구...ㅎ

 

아무리 좋아도 입다물어 단풍들어간다

 

영산회 내변산 특수팀

 

그저 좋텐다

^^

 

^^

 

운이란 넘은 어디간겨..부처님에게 절하러갔나

 

 

내소사

 

 

 

 

 

 

 

 

 

 

부처님께 인사는 드린겨

 

기도한겨 뭘 빌은겨

친구을 위해서 기도한겨

우리나라와 세계평화을 위하여서도 기도한겨

않했다고

다시들어가 다시하고와

...

 

 

산행끝 

아름다운 경치을 많이보아서

아~들이 잘생겨졌네

^^

 

 

격포 채석강

 

 

 

 

 

 

 

에헤라 디여~

 

 

 

내변산 산행후 한마디

산행

이보다 더 좋을수는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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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봄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내일 산행지는 비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빌고 빌었습니다.

당일 03부터 일기예보에서 우산사라졌습니다.

그래 예보는 맞는거야..^^

 

그래 이곳은 비내려도 달려가면 비 멈추었으리라는 기대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예보가 틀렸습니다..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억수비내리지 아니하는것에 감사했습니다.

 

비는 산행이 끝날즈음 멈추었습니다.

이만하면 감사하지요

^^

 

 

 

2012년

풍생 8.3 내변산 산행

4월 22일

 

 

 

내변산 탐방지원쎈터(매표소)-자연보호헌장탑-직소폭포-자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내소사

 

회장 조규상 010-2021-3800  부회장 심영보 010-8747-9338

총무 김태봉 010-7530-3810     총무 최배성 010-3716-0120

산악대장 최광현 010-5303-9283

 

 

06시 지하철타고 나가는길

 

07시35분 모교출발 내변산 가는길

 

가는길 영화상영 인간병기 활

 

내변산 탐방지원쎈터 입구 벚꽃이 환상적

 

 

 

 

 

 

 

내변산 탐방지원쎈터 단체사진

 

봄비라 해야하나 이슬비라 해야하나

 

사이 사이 좋은사이 우산 함께쓴 사이

^^

배낭이 닮았네..ㅎ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나는 니들을 담고

 

그사이 나는 담기고..장열사

^^

 

직소보의 환상적인 경치 선두 반보..

^^

 

 

결투하는겨...헌수사

 

에구 그사이 멀리도 갔네

 

아름다운 자리 아름다운 사람들..^^

 

직소폭포

^^

어울림

^^

꽃보다 미인

^^

^^

 

선경이로세...

 

 

 

돌 깨질라 살살뛰~

 

 

 

우리나라 맞는거지...흐미 넘 아름답다

^^

징검다리는 건너는거야

^^

걸어가는길

산 오른다는 표현보다 올래길 걷는듯

여유롭고 그 어느곳보다 아름다웠습니다.

2주전 답사시 올랐던 관음봉 세봉코스가 남성적이라면

지금 오르는 코스는 19살 처녀가 치마입고 살방살방 오르는 산길 같은

내변산 탐방지원쎈터부터~직소폭포~자백이고개 구간은 가을에 다시와야지하는 바램을 들게 했습니다.

산행초보 가족산행코스로 적극추천하고픈 코스이네요.

가을에 꼭 다시가야지..

함께가시려거든 꼬리잡으세요.

 

시야가 많이 좋아졌다

 

 

 

나는 이쪽 너는 저쪽

 

얼굴은 가을이네..헌수사

^^

 

난 봄이야

 

바다가 보인다.

 

여기가 사진 명당이여 어여오셔

 

ㅎ..보정발~똘배사

 

산행 즐겁지 아름답지..ㅎ

^^

해병대가 졸면되나..ㅎ

 

까궁...헌수사

^^

그넘들 잘~생겼는데..ㅎ

 

 

 

나야나...똘배..ㅎ

 

관음봉 배경으로...똘배사

 

내소사

^^

 

내소사입구 전나무향이 참 좋다..

 

 

 

벚꽃도좋고 전나무 숲도 좋아라...반선사

 

 

 

 

찰베이와 산성

 

저가는 홍매화..반선사

 

 

신선이 따로있냐 바로내가 신선이지..

 

우리는 절친...벙이사

^^

?

 

 

 

한넘만 빼고 다 잘생겼다..ㅎ

 

우리는 동지...상주려나 몰러...가을 산행때 보자

 

대발아 무슨생각 하는겨...

 

 

 

 

 

아름다운 어울림..^^

 

 

 

그저 가기가 많이 아쉽네...

 

^^

 

 

 

갑오징어

 

자 건배...참 맞나네..^^

 

 

 

해변에서 제일 가까운 식당이였는데 3일전 격포항에서 5분거리 넓은건물로 이사

<해변촌>

063-581-5740

주인의 정성이 생각나는 먹거리집이였네요.

 

 

격포항

^^

^^

 

 

 

물이들어 채석강 걷기는 불가능

 

 

 

격포항

 

닮아가는

^^

^^

 

^^

 

일년중 큰행사인 춘계산행을 무탈하게 읏음가득

아름답게 마무리지었네요

시간세월 쌓여질수록 인생길에 오래도록 함께하는 친구들이

소중하게 담아지는 이즈음 이지요.

 

모두가 건강했으면

집안 두루 두루 평안했으면

풍생 8.3 으라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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