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 8.3 동기회 가을 야유회
2015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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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읏고떠들고 개중 한두넘 많이 변한넘도 있지만
학창시절 그모습 그 마음인 넘이 다반수다.
그래서 오랜친구가 좋은듯싶다.
마음 좋고 착한넘하고만 놀면되니까.
친구야
우리 처음만난날 한참 뒤돌아봐야하는 시간세월 40년이 되었네.
마음만으로는 엊그제 같은데.
시절 아이가 청년 아버지 할아버지로 변화하여
건강제일 서로 아프지 말자 토닥토닥 인사가 되어지고 있구나.
나팔바지 교복에 삐딱모자 옆구리에 가방
GO GO춤을 추던 너의 날씬몸매는 항아리 몸으로 변하고
이제는 깜박증세에 먹는약 알수가 늘어나 걱정하는 너 바라보니
한편으로 안탑깝기도 하다.
이 나이되어지니
육신의 건강이 행복의 제일 조건인듯싶다.
그보다
돈이 중하다는 넘도 있겠지만
주위보니 건강은 돈으로 살수가 없더라.
로또 대박 나려나
ㅎ
건강제일하고 두루두루 평안하고
자주만나 한잔하자.
^^
<대발>
<똘배>
<거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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