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작성산(鵲城山) & 동산

 

 

동산의 남근석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포전리,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에 걸쳐 있는 작성산(鵲城山)은

제천과 단양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맥 북단에 위치하며 새목재를 통하여 성산(동산)과 이웃해 있다.

 

산행코스 : 성내리→무암사→소부도→771m봉→작성산→새목재→동산→중봉→성봉→남근석→성내리

산에 있던 시간 7시간30분

벙이, 똘배, 그리고 북한산 연가 산님들..

 

 

비가온다는 예보로 간다는 말을 아끼다

토요일 벙이와 함께 연가에 발을 넣었다.

혹여 몰라 우산 배낭 옆구리에 넣고

새벽을 달려 잠실역에 도착하니 하늘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12월 영산회 산님들과  걸었던 조가리봉 미인봉 학봉에서 바라보던 그 능선이다

^^

성내리...?

남근석이 유명하다하니 괜시리 연결지어지는..아니것지유

^^

 

무암 저수지

 

안개비

터질듯 말듯 생강나무

^^

드라마 장길산의 산채드는 산님들

 

도로을 따라 한참 천년고찰 무암사..

산사와 남근석..

 

 

 

안개속 독경소리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옴마니 반메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안개속 희미하게 다가서는 버선 & 장군바위

안개야 네가 짙어 아쉽다...^^

소 부도위에 이끼와 도토리 상투

 

 의상대사가 절 지으러 성내리(城內里)로 와서 땀흘려 나무를 나를 때,

소 한 마리가 나타나 8년간 목재를 날라주어 절이 무사히 세워질 수 있었다고 한다.

하여 의상은 이를 부처의 자비로 알고 끔찍이 소를 위했으나 죽고 말았다.
죽은 소를 화장하자 그 몸에서 사리(舍利)가 나와 부도를 세우고 공덕을 기려 절 이름도 우암사(牛岩寺)라 고쳤다고 한다.
소부도 옆에는 수월당(水月堂) 부도가 있다.

수월당 부도 & 벙이

 

 

 

소뿔바위

 

 

 

 

 

 

 작성산 정상석이 둘

771m & 848m

^^

 

 

 

안개속 충주호가 보일듯 말듯 

연가의 진사님..^^

 

 

 

 

남근석으로 가는 길목..잘생긴 소나무에...어느님이 이리 잘  다듬으셨는지..?

 

안개가 점차 사라져가는...버선 & 장군바위

 

쉽지않은 길 위험 중상..? 

 

 

대한민국 최고의 남근석..맞나요.

^^

 

 

 

 

 

 

 

 

 

 

 하산

이계단이 없었다면...

^^

 개구리 알

^^

뒤돌아 보는 동산

^^&^^

 

 봉명암

^^

봉황의 형상 맞네요.

?

봉황본사람 손들어 봐유.

 

 

 

벙이, 똘배, 그리고 북한산 연가의 산님들

함께해서 즐거움 아름다움 가득 채워지는 작성산 동산 산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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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안전제일 아름다운 산행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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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산행코스: 10:20  <학현교~조가리봉(579m)~미인봉(596m)~신선봉(839m)~상학현> 15:45

                

누구와: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

기암에 소나무보러갈까?

그도 아니면 근교 남한산성이나 뒷동산 올라갈까..?

 

이여지는 송년 모임으로 술이 술술 입맞대로 먹고 마셨더니

몸이 트실해지는듯 평수 무게가 자꾸늘어가는듯 싶다.

12월 마무리 갑호비상 내려야 할것같은...

 

가벼워져야하느니라 주문 외우지만 생각처럼 쉽지않은

12월 조심해야할 달 분명하다.

산악회 마지막 한자리 있었는데..한발 앞선님 있어 갈수있으려나 반반의 마음으로 코~잤다.

 

이른 아침 벨이 울린다.

산악회 총무님...산성님 송년산행 함께 하세요..^^

그래서 후다닥 준비하고 버스에 올랐다.

 

 

 

미인봉(옛이름: 저승봉)   

      

산행거리 9.70km  

 

 

 

 

 

붉은빛이 들어간 사진...?

모질고 야박한자리에...

 

<저고개넘으면...?>

 

<식사터>

 

 

 

 

<수원 영산회 회장님..^^>

 

 

<넘어넘어 월악영봉>

 

  

 

 

<학현리>

 

 

 

 

 

 

 

 

<용의 발톱>

 

 

 

 

학현교 돌아들어

헉헉 등로 올라보니

기암속 소나무 조가리봉이 맞이하고 아기자기 기암들이 히히호호 반기는데

미인봉은 저어기서 어여오라 손짖하네.

 

미인봉 올라서서 긴숨 몰아쉬며 인증사진 담아내고

아득 단애 반석위에 점심상 차려놓고 맑은햇살 맞으며

산정식 먹고나니 후식사과 한입 그맞이 행복하다.

 

충청도 산이라고 깔보고 왔더니만

아니이런 보통이 아니로다.

험하고 모질기가 보통이 아니로세..

 

잡아주고 끌어주며 이읏하여 올라보니

눈아래 풍경이 삼삼하게 보기좋다.

그래 이맞이 산맞이야..^^..

 

 

 

 

 

<이번 산행중 가장 마음드는 사진^^박사님..마음드시면 액자담아가겠습니다.>

 

 

 

 

 

 

 

 

 

 

 

 

 

 

 

 

 

기암과어우러진 소나무가 절경이루는자리

가을 단풍들면 아름다울듯싶은 미인봉

가을날 다시함 찿으리라

 

미인 신선봉 가실님에게는

^^

쉽게 보았다가는 무자게 당황해야할 암봉

어린이나 마음약한이

팔다리 허약한분은

삼가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그러나 함 가보면 으메좋은거

감탄사 서너번을 내뿜으실듯 싶다.

^^

함께한 영산회 80명 산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

 

하산후 목계강옆 민물 매운탕집에서

맞나는 매운탕에

소맥 서너잔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

건강제일  기쁨가득 늘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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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선배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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