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행^^
2012년 02월19일
산행구간: 독바위역~ 불광사~독바위슬랩~ 475봉~ 향로봉~ 비봉~ 이북오도청
함께한 산님:벙이,창곡,연우,산방 해담솔의 산님들..
산행시간:4시간20분 널~식사시간포함
토요일오후 똘배 사무실 똘배 창곡 나 덕유가는 산악회가 찿아도없다
덕유 주 능선이 통제되었다고 이런..
똘배는 내일 모임이 있어 산행 못한다고
오대산을 가자고 있기는 있는데..이건 넘 비싸게 받는거 같아 밥도 안주면서
떼돈을 벌려고 하는거 같어
근교산행가자
불암산 가자고 그려 그럼 연구하고 연락줄께
지하철 거리시간보다 문득 해담솔산방 일요 삼각산 산행이 떠오르는
시간거리상 비슷하다
대장님 저 산성인데요 내일 삼각산행 4명 참가합니다.
무자게 반겨주시는 대장님
잠시후 연신내 말고 독바위역으로 오라는 연락
릿지 경험없는 우리을 위하여 산행로 을 변경하신듯
감사합니다
^^
파란하늘 참 좋은날
^^
성남에서 모란역~ 독바위 1시간10분
불광사
여유만만
^^
쉼터 간단인사 처음만난 인연이 둘~
우측 족두리봉
55&56년생 선배들의 포스~울 친구들을 가소롭다는듯 바라보고 계시는겨..ㅎ
바위들이 점점 가파라지는..
바라보는곳이 다 다르네..
폼대폼
잠시 숨고르고..
에구 저길 올라간다는 야그..?
흐미 점점 거시기가 느껴지는..
이 긴장감은..
어쭈르 쟈들이 겁없이 오르네..
난 저기서 생각중 어데로 갈거나..
어찌 폼새가 위태로운데..바위돌이라면 질색하는 창곡이 겁없이 오르네
죽기살기로 오르나...
난 옆길로 날 따라오르는 산님 우째 올라보니 이곳이 더 힘든거같아
잠시 자리잡고 숨고르는중
난 아직도 숨고르기..대장님은 밧줄내리고 있네요.
난 밧줄 꽉 밝고 있는거야..?..
에구 에구...아차하면 에구다..
엉덩이 하늘로 네발로~~
후~다올라왔다고 한눈파는..
으메 힘빠진다..에구 로그님 힘이 남아도는겨
뒤돌아 보니 아찔..저길 올라오다니...제정신이 아닌겨..
행님들 평소 릿지경험있다고 여유만만
겉으로만 그러는거이는 아니것지..ㅎ
에구 나도 밧줄잡고 올라올것을 그랬나..
벙이야 너도 뒤돌아보니 거시기하지..
창곡아 바위돌 싫다하더니 고생많다
흐미 나 살아있는거야...
자세가 고수같아보이는...
아고 살았다...물한잔..너도 마실래
저멀리 가양대교
산방 해담솔 대장님
벙이야 피곤이 몰려오니..
룰루랄라
그래 니들 멋지다
^^
로그님은 슈퍼맨인데 연우야 너는 왜그리 움추린겨
^^
행님아 돌인줄 알았어유..ㅎ
^^
폼은 아니지..?
^^
분위기 좋고
백운대
^^
산에는 바위 나무 사람 그리고 바람
백운을 배경으로 인증
^^
위험..오르지 말라는 표지
^^
창곡,연우,벙이,나
인왕 & 남산
참좋은 식사자리 골타고오르는 바람이 차갑다
잘 어울리는 대장님과벙이
^^
거시기 바위라 했는데 이름 잊어버렸네요.
하산
가뭄속에 실실 바위틈새에 아주쬐금 고여드는 약수
한모금
^^
멀리 멀리 쭉 올라서 화장실 배기구
^^
안전산행 자축..해담솔 해담솔 으라차차
^^
시키지도 않았는데 같은포즈 니들 친구맞다.
^^
이북오도청
^^
피가되고 살이되고 영양기 가득 들어간 이야기 주고받고
이날의 산행 마무리 했습니다.
함께한 산님들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가득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