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5일
^^
결혼기념일
30주년
어제 였습니다.
30년안에 제일 잘한것은 결혼
15년안에 잘한것은 금연한것이라 했는데
결혼 30주년이 지나갔습니다.
이날부터 35년안에 제일 잘한것은 결혼인듯 싶습니다.
^^
고맙고 감사하고
지난해 예원이 예쁜 손녀가 태여나 날마다 미소 담아주니
즐거움 가득담아지는 이즈음이네요.
하나 바램있다면 둘째 주야가 상쾌 유쾌 근사한 남자 친구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인데
...
당분간은 쉽지 아니할듯도 싶네요.
^^
이날 오랜만에 앨범을 넘기다가 못보던 찰베이의 사진을 보게되어
담아보았습니다.
^^
정겨운 흑백사진 사진안에 찰베이 귀염귀염
^^
태여나서 성장하고 살아가는동안
만족도가 가장높은 기분좋은 전성기는 언제였으려나 뒤돌아 생각해보니
군시절이였은듯싶습니다.
하면되다 안되면 되게하라
힘든것을 해냈다는 자신감
^^
군시절의 그 믿음대로 세상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제대후에는 많은것이 쉽지아니하지요.
...
추울수록 좋았던 겨울
스케이트가있어 겨울이 기다려지던 시절
방학숙제보다 스케이트장이 우선이던 학창시절
군시절 대대 대회~연대~사단 대회까지
스케이트 전투 대단했습니다.
지금도
군대 스케이트 대회 있으려나 몰라요.
우승컵,칼라TV2대,돼지한마리
야외전축,기타어깨메고 산들 바다 헤메이던 젊음
인천 송도해수욕장 ~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친구들 장가 보내기
함 팔이도 많이하고 결혼식 사회 많이도 보았습니다.
^^
수많은 결혼식 함팔이 결혼식 사회
친구 결혼식 사회후 김포공항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찰베이 처음 만났습니다.
함 사세요
^^
귀요미시절 둘째 주야
^^
첫째 수야
손녀 예원이의 얼굴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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