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음

눈 감았다 뜨면 하루가 지나있다

시간의 속도가 빠르다

어머니 하늘 가신지도 한 세월이  지났다

 

잘 살아야한다

사이좋게 알콩달콩

토닥토닥

쓰담쓰담

 

어머니의 기도는 진행중

 

 

 

 

 

 

 

어머니 미소로 행복한 오늘 입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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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 심었더니

뿌리내리고 새 잎 내밀고

덩굴 이루며 번져갑니다.

고추대 아래 잎은 따 주어야한다기에 아래 순 떼어냈더니

찰베이 반찬거리라며 봉지에 주워 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꽃 피우고

밭 언저리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란 말 실감하게 되어질듯 싶습니다.

 

 

 

놀던 손이 밭일은 하려니

쉽지 않았던 4월 5월

비 내리는 날 많아 쉽지 않았지만 밭작물에는 단비

오가는 사람들에게는 축축한 날이 되었다.

비 덕분으로 이사시킨 나무들은 생기가 돌아오고 잘 자리잡아가고

이사 중 다 떨어지고 달랑 두알 매실

눈맞추기

내년에는 제 몫을 다해내는 매실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초보가 심은 작물이지만

잘 성장해주는 고구마 고추 호박 상추 토마토

상추는 첫 수확도 했다.

정성 담아야할 것들도 많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

마음이 급하면 몸도 바쁘고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여유만만 하자.

 

 

 

사진

( 2021.05.29)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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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전 밭에 비니루 씌우고

친구들 만나서 용문산 백운봉 산걸음

하산후

해질때까지 밭에 있다가 왔어요.

 

여명의 시간부터 움직였더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한듯싶고

쉽지않네요.

^^

 

 

용문산 백운봉 야생화

 

2021,04,25

 

창곡,똘배,츄리,하늘새

 

용문산 자연 휴양림

^^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히는 산행

초록이 좋은날 야생화

볼거리도 많고 이야기거리도 많은 백운봉 산행이였습니다.

 

 

 

도로 경계철에 조그만 말벌집

한마리 보초서고 있네요.

무료 사진이니 쏘지마

^^

 

 

 

 

 

 

밭 비닐 씌우기

해맞이 시간 & 해지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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