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하늘 맑음이였습니다.
그래서 집을 나섰어요.07시30분에..
청계산 가려구  쬐금가다가 생각했어요.
반바지 가을날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긴바지로 입고가야지하며 차 돌렸는데...
 
물방울이 떨어졌어요.
어디서 날아온 물방울...?
 

  

아침 해 맑게 빛추고 파란하늘에 흰구름 조금있는 이날씨에
비내려도 되는거냐구요.
옆 차창에 빗방울..
그생각도 잠시 후드득소리 커지며 마른 하늘에 천둥까지
이런~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비내림 준비없이 길 나선 거리의 사람들 뛰기 시작했어요.
비 그렇게 한동안 세차게 내렸어요.
천둥을 동반하여..
우루루~쾅쾅~
 


 

 

 

 

세차게 비내린후에 하늘

 

 
운동나왔던  아주머니 세찬비 다 맞았을듯 싶어요.

집을 향해 뛰고 계시네요.
 
지금은9시30분
해가 반짝 반짝 빛나고 있어요.
아침시간 물벼락맞은분들 많을듯 싶어요.
 
휴일 산성의
아침 일기였네요.
 
하늘 알수없습니다....^^....기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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