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일이다

찰베이의

양력과 음력이 같이가니 기억하기는 좋은

17 휴일아침 새벽  눈감은 수주야 깨워

새벽을 달린다... 처가로....

 

17일은 찰베이 생일

21일은 장모님 생신

24일은 산성 탄생일

27일은 수야 얼굴 처음본날..ㅎ

17~27일안에 4명의 생일이 줄줄줄줄...

 

이날은  어머님 생신으로 모이는 날이다.

찰베이 생일은 그저 곁들여서 넘어가는..

생각보다 빠르게 처가에 도착..

 

지난밤 내려온 처남들과 인사 나누고

음식준비로 고생한 처형께 감사말씀드리고

잠시후 도착한 외삼촌 이모님들과 한자리 어우러져

맞나게 아침...^^

 

 

 

 

 

식후 물맞이 그만이라는 약수터로 약수받으러..

처남들 물받을때 산성은 논두렁 밭두렁 과수원으로

돌아들고..

 

 

 

가을이 다가오고있음 알려주는...

 

 

 

노란 달맞이꽃....

 

  

 

도로공사중...충주에서 원주...?

 

 

 

 

 과수원으로 오르는길목에 잘 정돈되어있는 꽃...

 

 

 

으메~ 먹음직스런 복숭아... 

 

 

사과는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그저 맞나게 드시기만 하시어요....?

 

 

 

 

과수농사을 무자게 잘지으신 ^^

먹음직스러워 몇개 따 먹고싶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 싶어...참았습니다..ㅎ

 

 

 

땀과 정성으로 가꾸신 사과  보는마음으로도 이리 부자인데

과수 주인은 얼마나 마음 벅차실런지...아고 부럽기도 하고..

 

부러운 마음 먹고픈 마음으로 바라보고있을때

막내처남

매형 사진 많이 찍으셨어요

자 이제 타셔유~

 

 

장모님이 피우신 난초꽃...?...장모님 난초꽃이라 하시는데 무슨난인지...?

 

 

꽃중에 꽃 호박꽃... 

 

꽃보다 더 아름답게 피어날 아이들...딸딸딸들...

 

 

대부대 이동시작...충주시내 맞나는 갈비집으로...

 

 

수가 주야을 업은...

 

 

석류...언제쯤이면 속 터트리려는지...

 

 

 

가지꽃...

 

 

방울 토마토...

 

 

배부르게 먹고...아이스크림 무제한...

휴일 충주시내 돌고돌아 힘겹게 케익구입...

집으로...

 

 

썩어가는 오이...

 

 

예쁜 가지...

 

 

  

처가 아들들과 손자손녀는 할머니 위해...

수주야는 찰베이 위해...

생일 축하노래는 두패로 갈라서...ㅎ...

 

 

 

케익 맞나게 먹고...

처남들은 바로 길 나서 출발하고...

우리가족은 차얼마나 밀리나 연락받고 출발하기로...

차 무자게 잘 빠지고 있다는 연락... 

 

 

3일 연휴 마지막이라 도로의 주차장화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평상시 휴일보다 빨리 집에 도착했다는..

 

하기사 이런 복받는날도 가끔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생일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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