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당신이 담아주신 생명으로

50년을 살아왔습니다.

 

시작부터 이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담아주신 사랑

높고 깊고 넓어서

 

작은 제 마음으로는 담을수가 없습니다.

 

고우신 얼굴에는 깊은주름 새겨지고

나이 비례하여 점점 외소해지시는 어머니

안탑깝기만 합니다.

 

 

하늘가시는 그날까지 온전하시다

꿈결같이 평안하게 하늘가셨으면 싶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88세

특별히 아픈곳 없으시고  말은 넘 잘하시어 동네 어르신들 사이

재판관으로 통하시며

꽃 

무자게 좋아하세요.

 

어머니 유언

하나

하늘가시면 사시사철 꽃으로 단장해 달라시는...^^ 

 

 

 

 

 

 

 

 

 

 

 

 

 

 

 

 

 

 

 

 

 함께자리하여 어머니께 읏음가득담아준

 누이  찰베이 

고맙고 늘 감사하고

 

딸 주야가 함께해서

기쁨 배가 되었던 시간

^^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하신 님 

 

아름다운날 되소서^^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연인 & 가족 함께하는 장소로 참 좋았습니다.^^

멍석 먹거리준비하여

다시가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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