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생각은 관악산에 있었으나

날도 춥고 오가기 그러해서 가까운 광교산으로

 

13시 경기대

파아란 하늘 흰구름  이리저리 오가는..

 

 

 

 

 몇잎 남지 않은...

날 이리 추워졌으니 저마져 이날에 다 떨어져 내릴듯 싶은...

 

광교저수지 둑방에 산님들^^

 

 

 

영동  고속도로 차소리 요란하지만 뒤돌아보는 경치는 좋았습니다.

 

광교 헬기장에서

많이 올라왔네요^^ㅎ

 

 모락산

 

통신대 헬기장에서...

 

 산에 오면서 배낭 메지 않은 최초의날

카메라만 달랑 

헬기장에서 막걸리 마시는 모습 보니

침 꼴까닥 

 

 

 여기까지

하산

 

앞서가는 여성분

날 매서운데 차림새가

여자가 남자보다 추위에 강하다..?

 

버스정류장옆 감나무

 

한참 망설였어요.

타고 내려가 그저 걸어가

결론은

두발로

...

 

 

 

 

 

차타고 내려왔으면 못만났을 장미

네 모습이 처절하구나

 

 

 

 

 

 

 

 

두발로 경기대 넘어서니 17시30분

4시간 30분 산행

산행 했다기 보다는 산책로 걸은듯한 기분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참 좋은 산행로 였습니다.

 

단지 아쉬움은 추운 날씨에 고생한 육신에 따끈한 곡주한잔 마시게 하고팠는데

홀로 마시기 그러해서

집으로 왔다는것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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