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초등시절 생각하며
은행동 산성 유원지에서 남문으로 오른다.
파릇한 초록이 초등의 마음같은날
친구들의 마음이 그러했다
맑고 밝아서 아름다운날
^^
덕운사 약수터에서 물마시고 커피마시고
오랜만에 걸었더니 힘드네
5년전에는 날 다람쥐라 했는데
ㅎ
남문
함께할 친구 기다리며
수어장대지나 좋은자리
박수치고 노래하고 즐거운자리
참 좋다
따라 오는거니
배에서 음식부르는 소리난다
빨리가자
맞 좋은집
닭 도가니탕
친구들아
늘 건강하게
아름답게 어울림 되어 자주
남한산성 오르자
^^
너와내가 처음만나던 날
넌 코흘리는 아이였는데
무거워진 나이 시간세월 변화한 모습
그래도 마음은 파릇한 5월 이였어
친구야
^^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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