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23일
벙이 강보살 산성 찰베이
개원사
벙이 차렸
공손하게 인사드리고
강보살 기도
기도가 길어질듯싶은..
아직도 강보살 기도중
기다림
찰베이
벙이
기다림은 계속
강보살
지금도 울고있는겨..?
먹어보고..?
맞이 어떠유..맞나지유..
나는 그저 읏지요
남한산성
돌아들기
으메 좋은거
남문
남문 망루에서 찰칵
너도 한장
애들아 떨어질라
쪽 쪽 쭉 쭉 꿀걱
서울
이보다 청명할수는 없다
성 틈새에 뿌리내리고
저어그 우리 동네도 보이고
폼생폼사 엉거주춤
나 기둘리고 있는겨
아니 그냥 쉬는겨
먹는버섯 같은데...?
잘 보인다
서문 지나고
관악산
강남
강북 북한산이 저어기
도봉산 & 불암산
파란하늘 흰구름 그아래 서~울~
태풍이 남기고간 아픔
뒷폼새도 엉거주춤
북문
남한산성 나가 막국수집 주차장에
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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