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07일

주왕산

 

 

계획 코스

절골~가메봉~제3폭포~제1폭포~상의 주차장

하지만 계획은 그저 계획이 되어버린날

 

06시 40분 분당 오리역 탑승 55분 출발

토일 부터 안개 자욱하더니 일요일도 보이는것이 없다

 ^^

 

문경 휴계소 아침 식사 

 

 

기사 아저씨 이유 알수없지만 안동시내경유

안동 장날이라 시내 도로 정체

? 

 

 

가을 추수 끝난자리

농부님네 가슴 푸근해 지셨는지

...

친구 함께하다

오랜만에 홀로 먼 원정 산행

마음이 저들판같은

^^

 

다와가는데 정체..정체 먼거리 아니건만 무자게 먼

집근처  남한산성 청계나 광교산이 그리워지는

^^ 

 

 

절골 주산지 입구 삼거리

12시 30분 

절골 산행 포기 주산지로

 

절골.........................................................................주산지

 

 

 

 

 

 

  

 

풍경으로는 부족해  자연미소 그리워지는

 ^^

 

 

아름다운 조화 

 

 

  

주산지에서 나오며 발열도시락 발열 끈 잡아당기고

절골 입구 삼거리 과수나무 아래서 따끈해진

카레밥 먹었습니다.

따끈하니 먹을만 했어요.

군 야전 식량먹는 기분

^^

 

 

대전사 입구 주차장  

3시

 

 

대전사 오르는길

사람들로~꽉~

 

 

 

조수미씨 주왕산에 오신줄 알았어요.

참 잘하는데 마음들게 하는데

시간이 그러해서 듣지못하고 지나치니 많이 아쉬운

구경하는님들 머리위로

찰칵

^^

아름다운 나라 부르신 배은희님 이라고

파아란의 스잔나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감사

 ^^

 

 

어깨부딪침

발아래먼지

부족한시간

 

 

 

 

 

 

 

 

 

 

 옆자리 함께한 산마루님

 

후다닥 내려와 소주한잔 생각에 발걸음 빨라지는

그래야 장거리 코~잠자는

 

 

 

 

 

 

 

 

 

 

 

 

 

 

파전에 소주1병

검은콩 두부1병

주왕산에 파전 두부는 양적으로 부족

 

맞은 그러그러

^^

 

집으로가는길도  쉽지않은

경상도 멀다

주왕산 6시 출발 단양휴계소에서

라면먹고  주야가 아끼는 모자 의자에 놓고 깜박

후~나이가 드니 하나둘 깜박

단양 휴계소에 계시는님 혹 벤풀 자전거 그려진것 혹 간직하고계시면 연락주세요.

 

내 머리를 때리나이다

^^

하루날이 요상타

 

 

집에도착하니

11시

오가는길 지루했습니다.

^^

잠시후

비방울 하나둘 떨어지더니

천둥 번개 치는

독서실에서 오던 주야

아빠 우산 가져다 주세요.

 

주야 아빠 깜박증에 네 아끼는 모자 잊었구나

에구 나 달랑 한번 이용한것인데

^^

더 좋은것으로 사줄테니 엄마에게는

비밀

^^

 

가을

아름답게

행복하세요

^^

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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