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4일 오락가락비
찰베이는 아침 찰밥찌고 산에가서 먹을 먹거리 준비
하늘은 꾸물 꾸물 그렁그렁
우산도 두개 배낭에 챙기고
옛골들어서니 날 흐림이라 그러한지 다른날보다 주차공간이 널널
12 폭포라해야하나 청계폭포라 해야하나
청계산 맑은물소리 마음 좋으나
습하여 땀이 비오듯..
산행 초입인데
물에 발담그고 쉬고있는 산님들 무자게 많은
땀 넘 흘러 오르기 포기한 것인지
찰베이야 쉬엄쉬엄 오르지 그려
여기는 이끼폭포여..
우산속
^^
홀로는 조금 허전해 보이는 날
누리장 나무 꽃 향기 가득한
이보다 좋은 자리는 없다
밥맞이 꿀맞
발과발의 만남
ㅎ
청계산 계곡물이 환상적이던 날
찰베이와함께해서 기쁨 배
내려오는 계곡길에 여기저기 옹기종기
가족 나들이 소풍
아이들의 밝은 읏음소리가 좋은날이였네요.
쉬엄 쉬엄 여유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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