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5일

오후

^^

 

 

화사한 봄날인가 했더니 오후되며 바람이 불어든다.

몇날전 노루귀을 보고왔다는 친구말 생각나

오후시간

운중 친구와 선배님 두분 모시고 노루귀을 만나러 갔다.

 

 

 

 

 

 

 

 

 

 

 

 

 

 

 

 

 

개체수가 많이 보여 기분 좋았는데

^^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이 아직도 있어 씁쓸하기도

 

앞서간 어느진상이 그랬는지

여기저기 꽃모가지을 짤랐어요.

한동안 이런 짓거리 보지못했는데

이날 보았네요.

에라이

이 거시기할~잡 거시기야

 

 

 

 

 

 

 

 

 

 

노루귀을 처음 보신다는 선배님

노루귀 어찌이리 고운지..^^

 

선배님이 준비해오신 와인에 치즈 군고구마 그맛이  달콤

^^

산 능선길에 따끈한 유자차 입안으로 들어 몸가득 채워진듯 따끈했습니다.

 

 

 

 

 

 

 

 

노루귀도 담고 국사봉까지 올라 찬바람도 맞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내려와 청계사들어 잠시 돌아들고

내려 두루치기집에서 맛나는 식사하고

운중동에서 차나누고 그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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