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7

 

 

 

가을산행이였는데

두달여 산바람잊고있던 사이 겨울이되었다.

육신이 많이 무거워진듯 하여 옆구리 이리저리만져보니

사라졌던 살들이 되살아난듯 싶다.

이런 젠장

...

 

 

가는사람 오는사람

헤어지고 만나지는 세상속 이야기

산넘어 넘어 이야기가 오늘도 내게로 다가오는듯 싶다.

살아간다는것은 헤어지고 만나지는것의 연결인게지

좋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싶다.

 

 

 

남한산성 망월사

오랜만에 들어보니 화장실이 참 좋은

훈훈하다.

 

 

 

 

 

 

 

 

 

그저 바라볼때는 심심했는데

사진속에 담아지니

요상하다.

 

 

 

 

 

 

산성돌아들다

두부전골에 걸리 두어잔 마시니 그맛이 일품

 

그리고 

자리옮겨서 소주넘기니

술술 잘들어가 배부른 날이다.

 

이런젠장

과음보다 버거운 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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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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