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거울 속 얼굴이 점점 나이가 들어

시절 아버지 모습이 보인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점점 닮아가는 것인가 보다.

 

기억 속 아버지 모습 내 나이였은듯

 기억속 희미해진 모습이 보인다.

이즈음

 

어머니 모습은

누이 나이 더해지면 만날 수 있으려나.

 

점점

변화하고 있다.

부모님 따라서

.

2015/7/8

 


 


장마 비 예보가 있는날

주륵주륵 내려주었으면 싶은데  오전이 다가도록 이슬비만 내린다.

빗줄기 점점 굵어져 목말라하는 대지 해갈되도록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지금

^^




'배램소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愛  (0) 2015.10.06
모임가는길  (0) 2015.09.13
생사(生死)  (0) 2015.06.01
부처님 오신날 불곡산 대광사^^  (0) 2015.05.26
감사합니다.  (0) 2015.05.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