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하나 둘

^^


몇칠전

찰베이와 대화

아이 늦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

모르겠어

부담될까 말하기가 그러해서

...

지금쯤 소식 있어 내년 가을에 아이 보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아이가 결혼하고 5개월 지나니

만나지는 사람들

좋은소식 있는겨

언제 할아버지 되는겨

아직 나이가 있어 더있다 가지려 하는거 같어 했는데

내심 기다려지는 마음있었는데

 

그 마음 츅포가 되어 터져버린 오늘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부모님 찿아 뵙고 소식 전해드려야 겠습니다.

^^




2016

12월 14일



고맙고 감사하여

순간 멍해져오는 마음에 그렁그렁 고맙고 감사함이 열었습니다.


가족 카톡방으로 이러 저러한 문자 사진 시시 때때로 날아들어 소식전해주더니

오후 시간 수야의 전화 

아빠 저 아이 

_()_

임신

소식 전해 주네요.


한번 지나는 말로 이야기 

그러나 

부담으로 담아질까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 없었던 이야기 였는데

아이소식 전해주니

오래전 찰베이 수야 임신 소식 들었을때와 다른 기쁨이 밀려드네요.


그러해서

2016년 12월 14일

기분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인 것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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