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싹이나서..




형님집 뜨락에 잎나온 고구마

사무실 가져다 종이컵에 담았더니

이리 잎나오고 뿌리도 내렸어요

^^


가을 끝자락 앙상한 가지

밤사이 서리도 내리고 전방에는 영하의 기온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낮달

^^


20일전 

여주법원에서 상당히 묵직한 분량 봉투에 소장이 왔어요.

법원에서 처음받는것이라 긴장했는데

저에게는 복이되어지는 소장이 되어질듯 싶습니다.

변호사 선임하고 준비시작

마음 상하는일 없이 좋은일이 생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낮달처럼 있으나 없는듯 잊고있었는데

파란하늘에 낮달처럼 선명한 달이 되어질듯 싶습니다.


낮달 보셨지요.

^^






어떠한 시작이던지

시작 되어지면 할일이 생겨지는 것이지요.


싹을 키우려면 물주고 영양 주어야하고

싹이 자라면 기댈 지지대도 세워 주어야하지요.


물고기 예뻐서 어항사면

시시 때때로 물갈이 해주어하고


강아지가 귀여워 키우려면

밥 간식 오줌 똥 병치레까지 감내해야하지요.


세상사 시작이 있으면 할일이 생겨지는 것이지요.



좋은 시작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뿌리내리기 좋은 하얀 프라스틱이나

예쁜 유리병에 옮겨야 할듯 싶습니다.


겨울동안 뿌리 내리고 푸른 줄기 볼수있으려나요.

^^


으라차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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