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水周八峰 >
수주팔봉
달천에 떠오른 8개의 봉오리
^^
2020년 5월 28일
계획은 새벽시간 달려 부안 쇠뿔봉 가려했으나
비 예보 있어
달천강변 수주팔봉
두룽봉
^^
파란하늘 흰구름 비방울
^^
모원정
^^
인위적으로 생겨진 팔봉폭포
^^
새
크다고 잘 우는거 아니고
적다고 못 우는거 아니지
나무에 작은 새울림 청아하다.
산 아래 개들이 왜 이리 요란하지
낮선객이 동네 들었나 보다.
산길에 만나는이 없어 좋다
마스크 착용없이 말 나누기도 그러하다
불어주는 바람
새 소리만으로도 족하다.
이날
정상으로 가는 사람은 나뿐인가 보다
등로 나무사이 거미줄 가로막기
거미야 네가 잡기에 나는 너무 크다.
등로에 거미줄 늘이지마라
방해된다.
?
쉽다하면 쉽지만
어렵다하면 어려운 산
가파르게올라 내려와야하는
두룽산
시간은 짧지만 5월 무더운날에 땀 촉촉
등산화 아니라면 오르지 마세요.
쉽지 않아요.
...
사진 담을것이 많지않아 소나무와 새소리만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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