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5

 

햇살이 따갑다

우산을 받쳐들었지만 열기가 대단하다.

여름  무덥다지만 이번 여름은 그 강도가 강해도 너무강하다

기후의 변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나보다

여주지원에 일있어 갔다가 가까이 자리한 신륵사 돌아본다.

 

중학시절 소풍갔던 기억

강월헌 정자옆 바위에서 드라마찍는 연예인을 처음으로 본 곳이기도 하다.

당시 인기 절정 드라마 박씨부인전 별당아씨 촬영장면

주인공 홍세미도 온다기에 한참 기다렸는데

선생님의 집합 소리에 안탑까운 마음으로 뒤돌아섰던 기억이 삼삼하다.

 

신륵사 돌아들고 용문 밭으로 방울토마토,고추,가지, 옥수수 

무공해 먹거리

에구 덥다 더워 가자

^^

 

 

 

신륵사 사찰 명칭의 유래

절 이름에 관한 유래로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하나는 고려 우왕때 여주에서 신륵사에 이르는 마암(馬岩)이라는 바위 부근에서 용마(龍馬)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자 미륵(혜근) 기한 굴레를 가지고 그 말을 다스렸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또 하나는 고려 고종때 건너편 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이를 사람들이 붙잡을 수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印塘大師)가 나서서 고삐를 잡으니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으로 제압하였다하여 신력의 신(神)과 제압의 뜻인 륵(勒)을 합쳐 신륵사(神勒寺)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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